성훈세르주 은석마크 경욱이반으로 봤음!
사람들 싸울때 첨엔 잔잔하게 자기 의견 갖고 싸우다가 갈수록 말꼬리 잡고 싸우잖아ㅋㅋㅋㅋ
그걸 제3자의 시선에서 보니까 재밌더라 (거울치료도 됨...)
머글친구랑 같이 봤는데 나중엔 본질 잊고 서로 섭섭한 감정, 과거 이야기 토로하다가 우리 왜 싸웠지? 이렇게 되는거 이부분 개공감해서 끝나고 둘이 한참 웃었다ㅋㅋㅋㅋㅋㅋ
우리 둘한테 세르주 같은 친구 있어서 첨엔 마크한테 공감했는데ㅋㅋㅋㅋㅋ
얘기하다가 세르주 입장 될 때도 있어서 또 한참 웃었어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캐릭터나 극 얘기를 엄청 공감해가며 얘기 나눌 수 있어서 되게 즐거웠던 거 같음ㅋㅋㅋㅋㅋ한참 전 일인데도 아직 웃음 나와ㅋㅋㅋㅋ
올리브 씨 토로록 그릇에 떨어트리는 거 최애장면인데
감정 다 털어내서 후련해보이고 미안하고 우린 친구고 너가 소중하고 이제 와서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 이런거 느껴져서 너무 좋았음ㅋㅋㅋ그리고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로!!!
아트 첫연극+지인과 함께면 진짜 추천하는게
대사 많아서 안 조용하고 마이크 사용이라 소리 쩌렁쩌렁하게 잘 들리고 관크에도 많이 관대한 편이라 상대적으로 편한 분위기에서 볼 수 있는거 같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