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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정규교육을 받은 영재와 송유근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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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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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xQzei



비교를 하자면 '이수홍'군을 들 수 있다.
이수홍 군은 초등학교를 정상입학하고, 초등학생때 수학에 대한 두각을 드러냄.
하지만 부모님이 무리한 월반을 하지 않고 초등교육과정을 정상이수 함.
중고등학교생때 이르러서야 월반을 하였는데 그 와중에도 상위권에 들었고, 결국 서울대 최연소(이공계)입학
주위에서 유학을 권했으나 거부하고 학사졸업후에 해외유학(MIT에 박사과정)을 보냄. 불과 만 20세.
93년생이니 지금쯤이면 졸업했지 싶은데 이수홍 군 부모측에서 언론의 주목을 원치 않았기에 알수 없음.
아마 지금쯤 저명한 연구기관에 일하거나 국내로 귀국해서 전문연군요원으로 대체복무할 것으로 추정.


P.S. 아이에 대한 부모님의 태도
"수홍이는 어릴 때부터 천재는 아니었다. 놀면서 공부에 즐거움을 느끼게 도왔더니 자라면서 스스로 그렇게 됐다. 공부만 잘했던 사람들의 인생이 그리 성공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음을 알기 때문에 아들이 공부를 조금 잘한다고 대우받다가 인격 장애를 겪는 것보다 평범하게 자라기를 원했다." - 이수홍 어머니
 
반면
"국가적 영재인 유근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 - 송수진(송유근 아버지)씨

다소 이야기가 새긴 했지만...

전자는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두각을 드러냈으나, 부모는 아이가 유명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음. 물론 매스컴에 등장한 적이 있으나, 언론에 나온 것도 빼도박도 못할정도로 사안이 큰 정도(서울대 최연소 이공계 입학)에 한해서 나온 것이고, 학창시절에 무리하게 월반하지도 않았음. 물론 중고교 과정에서는 월반을 했지만 그 와중에도 상위권에 들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지만..



결론 : 우리나라에는 충분히 인재들이 많고, 흔히들 영재는 공교육에 적응 못한다고 하지만 역사속의 천재들을 보면 최소한의 정규과정은 정상적으로 다 이수했음. 다만 해당사태는 '우리나라는 왜 천재가 없는가'라는 미명하에 결과론적인 성과에만 집착하고, 과정은 전혀 검토하지 않으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부터 내고보자는 우리나라 특유의 안 좋은 분위기가 빚어낸 학문적 대형참사라고 봄. 결론은 진짜 천재는 언제든 두각을 나타나게 되어있으므로 무리하게 국가적차원으로 지원해줄 필요가 없다고 봄 


출처 : 엽혹진 아이유브




그냥 차근차근 중고등학교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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