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날씨] 일요일도 전국 폭염경보...서울·강릉·대구 낮 최고 37도
508 4
2018.07.22 00:39
508 4
일요일인 22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연합뉴스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 5∼2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33∼37도로 예보됐다. 21일 36.9도까지 올라 7월 날씨로는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서울은 22일에는 37도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수원·이천·강릉·대구·안동 37도, 파주·춘천·대전 36도 등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찜통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는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됨에 따라 불쾌지수가 오르고, 열대야 발생 지역이 더욱 확대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경기 남부·강원 영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존 농도는 서울·경기도에서 ‘매우 나쁨’, 인천·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서 ‘나쁨’, 제주권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4.0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23일까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23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 맑음] (26∼37) <10, 0>

▲ 인천 : [맑음, 구름조금] (25∼34) <0, 10>

▲ 수원 : [맑음, 구름조금] (25∼37) <0, 10>

▲ 춘천 : [맑음, 맑음] (23∼36) <0, 0>

▲ 강릉 : [맑음, 맑음] (29∼37) <0, 0>

▲ 청주 : [맑음, 구름많음] (26∼36) <0, 20>

▲ 대전 : [맑음, 구름많음] (26∼36) <0, 20>

▲ 세종 : [맑음, 구름많음] (24∼36) <0, 20>

▲ 전주 : [구름조금, 구름많음] (26∼35) <10, 20>

▲ 광주 : [구름조금, 구름많음] (26∼35) <10, 20>

▲ 대구 : [맑음, 구름많음] (26∼37) <0, 20>

▲ 부산 : [맑음, 구름조금] (26∼34) <0, 10>

▲ 울산 : [맑음, 구름조금] (25∼34) <0, 10>

▲ 창원 : [구름조금, 구름많음] (25∼35) <10, 20>

▲ 제주 : [흐림, 구름많음] (26∼32) <30, 2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537 05.06 26,7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71,4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31,8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85,3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74,2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82,2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44,1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5,4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10,2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80,1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54,9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4203 이슈 아이브 해야(HEYA) 멜론 탑백 3위 핫백 2위 일간 5위🐯🐯🐯 08:11 37
2404202 기사/뉴스 [단독] 대전역 상징 ‘성심당’ 계약기간 만료…계속 영업 가능할까 11 08:07 1,291
2404201 기사/뉴스 [단독]"月이자 몇천원도 못내요"…'연체의 늪'에 빠진 20대 1 08:05 500
2404200 이슈 볼살 빠지고부터 너무 힙한 오마이걸 유아 5 08:05 1,029
2404199 기사/뉴스 쿠팡, 1분기 영업이익 61% 감소…매출은 첫 9조원대(종합) 1 08:04 189
2404198 이슈 비율로 승부하는 판다 푸바오 08:04 292
2404197 이슈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 ‘소나기’ 멜론 탑백 23위 피크 7 08:04 211
2404196 이슈 이번 블루아카이브 부스가 유독 거부감 들고 심각하게 느껴지는 이유 11 08:03 886
2404195 기사/뉴스 [단독] '오픈카톡방' 다 털렸다...건당 2만 원에 개인정보 '탈탈' 3 08:02 883
2404194 기사/뉴스 [단독]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 8 08:02 489
2404193 이슈 30대 남배우 백상 최우수 노미네이트 순위 7 08:02 652
2404192 이슈 [선재업고튀어 9화메이킹] 연서대 키스 전설 믿습니다🙏 김혜윤의 GEE 연습 영상 & 공주님 안기 비하인드까지🔥 (ft.변우석 앞니 플러팅 단독 공개) 8 08:00 423
2404191 이슈 드디어 촬영시작한 웬즈데이 시즌2 28 07:46 2,358
2404190 이슈 다음주 빌보드 HOT100 중간예측 4 07:45 1,001
2404189 유머 김연경이 칭찬하는 배구만화 07:38 1,649
2404188 정보 농협 올원뱅크 디깅퀴즈 10p 07:33 228
2404187 이슈 (정기여론조사)④하이브 사태…33.6% "민희진 주장 공감" 대 24.6% "하이브 주장 공감" 15 07:30 2,081
2404186 이슈 인피니트 '그리움이 닿는 곳에' 7 07:24 377
2404185 이슈 NCT WISH가 말하는 한국과 일본의 음악방송의 차이점 17 07:19 3,595
2404184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모모이로 클로버-Z '泣いてもいいんだよ' 07:15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