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런닝맨' 제작진과 출연진이 녹화 일정을 미루며 애도를 표했다.
21일 SBS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과 전 출연진이 지석진의 부친상을 접하고 25일로 예정됐던 다음 녹화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SBS 관계자는 "지석진이 '런닝맨' 안에서 '맏형'이자 '왕코 형님'으로 큰 역할을 해왔던 만큼, 부친상을 당했다는 비보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지석진이 마음을 추스를 때까지 녹화를 미루기로 했다. 연기된 녹화가 언제 재개될지는 미정이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이날 부친상을 당해 예정됐던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생방송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지석진의 부친은 평소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소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이다.
21일 SBS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과 전 출연진이 지석진의 부친상을 접하고 25일로 예정됐던 다음 녹화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SBS 관계자는 "지석진이 '런닝맨' 안에서 '맏형'이자 '왕코 형님'으로 큰 역할을 해왔던 만큼, 부친상을 당했다는 비보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지석진이 마음을 추스를 때까지 녹화를 미루기로 했다. 연기된 녹화가 언제 재개될지는 미정이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이날 부친상을 당해 예정됐던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생방송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지석진의 부친은 평소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소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