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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펌) 원더걸스 유빈 루리웹 회원의 곡 표절 논란으로 발매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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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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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피해자는

"퓨쳐 펑크" 라는 장르의 음악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프로듀서/DJ이자 루리웹 회원

 

"Night Tempo"

 


 

 

사건개요

 

JYP가 원더걸스 유빈 솔로앨범을 Night Tempo 와 함께 작업하기로 함

 갑자기 JYP측이 이유없이 연락두절, 작업이 무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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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흘러 얼마전 공개된 유빈 솔로 티저가 

Night Tempo가 무료공개했던 리믹스 트랙과 유사함

 

 

 

 

 

 

 

원곡 (1984년 발표)

 

2010년대에 들어 서구권에서

Japanese Funk / Disco로 분류하는 곡 중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곡이며

 

현재는 밈(meme)화 되어

Knowyourmemes에도 등록되어 있는 유명한 곡임

 

http://knowyourmeme.com/memes/plastic-love

 



 

Night Tempo의 Plastic Love 리믹스

(유튜브 420만 뷰의 위엄)



 

유빈의 솔로앨범 수록곡 "도시애" 티저

 (공식 계정의 티저는 비공개상태이고 이건 다른 계정이 퍼가서 남아있음)

 

 

 

수록곡 "도시애" 는

유빈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홍보되었는데

(작사 : 유빈, 밤하늘)

 

 

공개된 15초의 가사가

"잠시 머물다 가는 금방 식어버리는 사랑이어도 난 괜찮아"

 

원곡인 Plastic Love의 가사는

"나를 결코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고 사랑 따위 그냥 게임으로 즐겨도 괜찮아"

 

 

 

 

유빈은

드라이브하면서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을 보며

쓸쓸한 느낌을 받아 가사를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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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에 의하면

 

공개된 수록곡 "도시애" 는

 그가 작업한 리믹스 트랙의 이펙트, 베이스, 드럼, 코드를 카피했으며

클랩(박수소리)에 입힌 리버브 효과까지 따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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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힘없는 인디펜던트 아티스트인 Night Tempo는

거대기업 JYP의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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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Night Tempo에게도 기회는 있었으니

원곡의 프로듀서인 "야마시타 타츠로" 를 만나는 스케쥴이 생겼다!

 

* 야마시타 타츠로

 일본 시티팝 계의 명실상부한 1인자이며

 한국으로 따지면 조용필 이상의 입지를 가진 전설적인 가수

 원곡자 타케우치 마리야의 남편

 


Night Tempo의 곡은 원곡을 샘플링하여 무료공개한 곡이므로

저작권은 당연히 원작자에게 있으며 

Night Tempo는 원작자의 권리를 위해 그와 직접 만나서 얘기하기로 함

 

 

 

 

 

 이 소식을 들었던 것일까

JYP는 발매를 하루 앞두고 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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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곡이 들어가는 미니앨범에서

문제가 된 한 곡의 발매 연기를 결정

오피셜 계정에서 논란이 된 "도시애" 관련 모든 컨텐츠를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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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빈의 솔로앨범 수록곡

"도시애" 는 발매연기중인 상태로

 

원작자와의 저작권 협의 여부에 따라 

발매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논란이 있는 곡의 작곡가는

박진영이 아닌 JYP 프로덕션 소속 작곡가임

 

2. 도시애(愛) 

작사 : 유빈, 밤하늘 

작곡 : Junichi Hoshino, HIROMI , TOYO 

편곡 : TOYO  

 

 

이하 Plastic Love 크레딧 정보

 

Co-producer - Nobumasa Uchida 

Executive Producer - Ryuzo "Junior" Kosugi 

Mixed By - Yasuo Satoh 

Producer - Tatsuro Yamashita 

Written By - Mariya Takeuchi 

 

 

"도시애" 에서는

Plastic Love와 관련된 인물의 정보를 찾을 수 없다.

 

 

 

 

박진영은 해당 곡에 대해서 전혀 몰랐을까??


 

▶준비는 언제부터 했나요. 

"6개월 가까이 준비했어요. 박진영 PD님과 의논을 많이 했고요. 

PD님은 그동안 경험해온 것도 있고 겪은 것도 있으니 차분히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주라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박진영 프로듀서는 곡을 안 줬나요?

"PD님도 주셨어요. 전 너무 좋았는데, 회사 자체 투표에서 통과가 안 됐어요. 

시티팝과 신스팝 사이에 있는 댄서블한 곡이라 퍼포먼스 하면 멋질 것 같았는데 아쉬워요" 

심지어 본인 곡과 경합까지 해서 논란이 있는 곡을 통과시켜 버렸다!



원글 :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786223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C%A0%EB%B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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