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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작년, Decoupling - 한국과 미국의 동시 안보 공조를 분리시켜 미국의 안보만 지키자며 북한을 선제공격할 계획을 세웠던 미국과, 문재인 대통령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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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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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watch?v=9DiCPMSA-5s&feature=youtu.be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없습니다."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입니다.


북한이 본토를 타격할 있는

ICBM 화성14 시험발사를 성공 시킨 1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라는 단어를,

맥매스터 안보 보좌관은 예방 전쟁을,

그리고 언론은 선제 타격을 이야기하고,

트럼프의 비공식 자문이라는 키신저는 디커플링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디커플링(decoupling) 

관련 있던 둘을 분리시키다. 

() 동조화(coupling) 



한국과 미국의 동시 안보 공조를 분리시켜 

미국의 안보만 지키자.

북한을 붕괴시키고 그로 인해 미국과의 대결에서 

완충지대를 상실하는 중국에게는 

주한미군 철수로 안심시키자.


과정에서 발생할 한반도에서의 국지전

엄청난 대혼란은 

미국의 문제가 아니니까.

미국이 핵에 노출되는 보다는 나으니까.


그때 나온 메시지가 바로 8.15 경축사입니다.

누구 마음대로 한반도에서 전쟁을 한다는 것인가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아마도 남북정상회담은 그때 이미 시작된 겁니다.


한반도 운명을 이야기하는

8.15 메시지에 대한 보수야당 반응은

건국절 시비였죠. 건국절.


그때는 반응이 웃겼는데요,

지금 되돌아보니 웃깁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2018. 4.30)




••••••••••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보실장에

이전 정부들처럼 군인 출신이 아닌,

외교관 출신의 정치인이자, 미국통인 정의용 실장을 기용한 이유.




BDUQA



미국 국무부(외교부)에는 사실상 북한 전문가가 없다고 함. 그래서 정의용 실장을 필두로 해서 CIA를 통해 북한에 대해, 미사일 도발하는 북한의 의중에 대해 파악해 끊임없이 미국과 정보교류를 해왔다고 함.


역대 가장 긴밀한 한미공조를 통해

강력한 제재압박에 흔들림 없이 동참하면서도


(언론과 야당에서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대화 구걸하면서 제재를 풀어줄려고 할 거다, 북한에 퍼주려고 한다고 떠들어댔지만


실제로 청와대와 정부 입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겠다는 말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가시적 성과가 있기 전까지 제재는 계속돼야 한다고 계속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왔음.

현재까지 북한에 대한 그 어떤 지원도 없으며

평창올림픽 역시 국제 제재 범위 안에서 허용되는 수준의 필요한 예산만 집행함.


대한민국 국방부의 염원이었던 탄두중량해제도 작년에 드디어 받아냄.)


국내 언론과 야당의 끊이없는 비난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끊임없이 북한에 대화테이블로 나와라, 한반도 문제는 남북당사자가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라고 메세지를 보냄.


그러면서도 그에 앞서 북한의 도발에는 최초의 무력대응, 한미연합 원포인트 타격 훈련 등으로 강력히 맞섬.

(투트랙)(북한에서 잘 들리지도 않는다는 대북확성기 대응 따위와는 차원이 다름)

국제사회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 투트랙 전략이 현명한 해법이라고 지지했음.




<슈뢰더 독일총리 "문재인 정부 대북기조 방향 합리적">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기조 방향에 대해 "전적으로 옳고 매우 합리적"이라고 평가

독일 슈뢰더 총리는 "북한에 제재를 통한 압박을 가하면서도, 동시에 우리는 대화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동시 정책> 매우 중요하다" 말했다


http://m.tbs.seoul.kr/news/newsView.do?channelCode=CH_N&seq_800=10239853&idx_800=2266474&typ_800=11&grd_800=null





이렇게 미국과의 신뢰를 구축하며 미국을 설득하고,

이명박근혜 때의 경험 때문에 통미봉남 하려던 북한에 긴밀한 한미공조 체제를 보여주면서 남한을 통해서야만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

우리는 대화를 원한다는 일관된 메세지를 보내는 등

북미 사이에 끊임없이 중재 역할을 한 결과 

북미가 한 테이블에서 만날 수 있는 판을 깔아준 것.


"지금까지 실제로 북미정상을 한 테이블에 앉도록 만든 이는 한반도에 단 한명밖에 없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작년 그 숨막히던 전쟁 시나리오를

필사적으로 막고

평화무드로 돌려놓은 건

문재인의 드림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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