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구구단 미나와 위키미키 최유정이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20일 뉴스1 취재 결과 미나와 최유정은 최근 순천에서 KBS 2TV '배틀트립' 촬영을 진행했다. 미나와 최유정은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이번 '배틀트립'으로 오랜만에 재회해 기대가 높아진다.

미나와 최유정은 워너원 박우진, 박지훈과 순천을 배경으로 여행 계획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순천 곳곳을 누비며 시청자들을 위해 '여행 꿀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핫한 아이돌 그룹의 순천 여행기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5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한편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방법을 제시하는 취향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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