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구구단 세정(김세정)이 박보검과의 광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24일, 데뷔 이래 처음으로 홍콩을 찾은 구구단은 홍콩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아시아 투어 팬미팅 전 홍보 행사를 가졌다. 홍콩의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모였고, 구구단을 향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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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멤버 세정은 박보검과 함께 광고를 찍은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세정은 "(박보검은) 되게 착하시고 매너가 좋으셨다"고 박보검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홍콩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홍콩에 와서도 (박보검과 광고를) 촬영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구구단은 홍콩에서 팬미팅을 열게 된데 대해 "구구단이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를 하게 됐는데 열정 가득한 홍콩이라 영광이다. 빨리 내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구구단은 25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구구단 퍼스트 아시아 투어 라이브 쇼 인 홍콩(2018 gu9udan 1st ASIA TOUR : LIVE SHOW in HONG KONG)'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홍콩 a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