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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인천 영빈관 오찬 현장
[앵커멘트]
이번에는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우리 정부 관계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이원주 기자, 오찬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제가 있는 곳은 인천 시내에 있는 시청 인근 영빈관입니다.
오전 10시 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북한의 황병서 군 정치국장과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비서는 오후 1시부터 이 호텔에서 우리 정부 인사들들과 점심을 먹으며 회담을 하고 있습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앞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북측 인사를 만나기 위해 오크우드 호텔로 들어가면서 취재진에게 “그동안 남북 간 일이 많았다, 그리고 아직도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말해 오찬에서 북측 인사들과 나눌 얘기가 적지 않음을 시사했습니다.
무려 북 인민군 총정치국장에게 우리 세금으로 밥먹이고 악수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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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우리 정부 관계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이원주 기자, 오찬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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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곳은 인천 시내에 있는 시청 인근 영빈관입니다.
오전 10시 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북한의 황병서 군 정치국장과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비서는 오후 1시부터 이 호텔에서 우리 정부 인사들들과 점심을 먹으며 회담을 하고 있습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앞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북측 인사를 만나기 위해 오크우드 호텔로 들어가면서 취재진에게 “그동안 남북 간 일이 많았다, 그리고 아직도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말해 오찬에서 북측 인사들과 나눌 얘기가 적지 않음을 시사했습니다.
무려 북 인민군 총정치국장에게 우리 세금으로 밥먹이고 악수하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