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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평창을 환하게 밝힌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가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눈살을 찌푸렸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일본 일간 겐다이 디지털은 대한민국 기자들 사이에서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가 더 인기가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에 방문한 한 기자가 대한민국 사이에서 평창 올림픽 홍보 대사였던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가 인기 있어서 의외였다고 전했다.
그 이유가 김연아의 어머니 욕심 때문에 오랜 시간 지도를 맡았던 브라이언 오서(Brian Ernest Orser) 코치를 일방적으로 해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에서 인기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좌) 제이에스티나 / (우) 연합뉴스
더해서 아사다 마오는 웃는 얼굴이 귀엽고 모친상 장례식 다음 날에도 훈련에 재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특유의 여성스러운 인상이 한국에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http://www.insight.co.kr/news/139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