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수연 기자]
신인 배우 고수진이 '리턴'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고수진은 1월 1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 첫 회에서 박변 (박준규 분) 의 성희롱에 뽀뽀를 당하는 로펌 사무원역 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고수진은 “첫 촬영에 박준규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어 긴장도 많이 했지만 편안하게 잘 챙겨 주시고 같이 합도 맞춰주시는 등 배려 해 주셔서 씬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작품 속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며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리턴’은 고현정, 이진욱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으며 늦깎이 흙수저 변호사와 경력 단절의 장롱 면허 변호사가 상류층 살인사건의 공동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법정물 드라마다.
SBS 수목 드라마 ‘리턴’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소속사 제공)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정말 골때리는 드라마 자극적인 요소 가득한데 사내 성희롱도 여직원 입에 대놓고 뽀뽀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