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d

그룹 god가 데뷔 20주년 앨범을 논의 중이다.

12일 오후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god가 20주년 앨범을 논의 중이다”며 “하지만 아직 논의만 오가고 있을 뿐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god는 1999년 데뷔해 ‘어머님께’, ‘관찰’, ‘거짓말’, ‘길’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펼쳤던 god는 지난 2014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재결합을 알리며 앨범과 콘서트 등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god 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으며, 김태우와 손호영은 최근 ‘호우주의보’라는 듀엣 콘서트를 개최했다. 박준형과 데니안 역시 각종 방송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