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엽혹진 레고 경비원
사진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26/2009112600472.html]
어느 날 새벽,
웬일로 일찍 눈이 뜨여 일어난 당신 앞에
저승사자가 나타났습니다.
'나 아니면 가족 중 누군가 죽겠구나!'하고 당혹해하는 당신을 보고,
저승사자는 '오늘은 아무도 데려가지 않을 것이다'라 말해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한 가지 선택할 기회를 주기 위해 왔다'라며 당신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사랑하는 자들은 모두 언젠가 죽겠지.
그렇다면,
넌 그들이 죽을 때 옆에서 그 순간을 목격할테냐,
아니면 나중에야 그 죽음을 소식으로 전해 듣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