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인크루트 조사, 직장인 90% "사내 꼰대 있다"
544 12
2017.03.24 16:58
544 12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꼰대의 모습은 ‘“내 말대로 해” 답정너 스타일(23%)’을 1위로 꼽았다. 직장인들은 권위적이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을 꼰대라고 지칭한 것이다. 그 다음으로 “까라면 까” 상명하복식 사고방식(20%)이 2위, “내가 해봐서 아는데” 전지전능 스타일(16%)이 3위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네가 이해해라” 無배려·無매너 스타일(13%) ▲“너 미쳤어?” 분노조절 장애 스타일(10%) ▲“야!” 다짜고짜 반말하는 스타일(9%) 등의 답변이 모아졌다.

꼰대의 직급으로는 ‘부장 급(31%)’이 가장 많았고, ‘과장~차장 급(24%)’과 ‘상무~전무 급(17%)’이 2, 3위에 올랐다. 회사의 총수인 ‘부회장~회장급’은 전체 응답률 6%에 그쳤다. 더불어 여자(15%)보다 남자(85%)가 더 많이 꼰대 성향을 보인다고 답했으며, 꼰대의 나이는 평균 ‘50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를 도출해보면 직장 내 꼰대의 모습은 ‘50대 남자 부장’인 것이다.

‘꼰대 때문에 퇴사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88%가 ‘있다’고 답해 꼰대가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직장인들이 꼰대에 대처하는 노하우로는 ‘일적으로만 부딪히고, 개인적인 친분은 쌓지 않는다’가 전체 응답률의 34%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꼰대가 한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28%)’,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16%)’, ‘책 잡힐 일 없도록 공손히 대한다(12%)’, ‘찍소리 못하게 업무적으로 완벽한 태도를 보인다(10%)’ 순으로 집계되었다.



출처 원문보기: http://www.acrofan.com/ko-kr/detail.php?number=34546&thread=AC0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51 05.01 40,1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44,34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92,58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58,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67,02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47,7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4,6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9,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0 20.05.17 3,065,6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7,9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7,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931 이슈 뮤뱅 1등공약을 음중 1등에서 지킨 오늘자 이찬원 1 21:45 237
2400930 이슈 8년째 차기작 소취하는 배우 🐼 2 21:45 529
2400929 유머 둘이 놀다가 할부지한테 화풀이하러 쫓아가는 루후🐼🐼ㅋㅋ 2 21:44 422
2400928 유머 퇴근이 싫은 그판다의 소소한 반항 ㅋㅋ 2 21:44 466
2400927 이슈 놀라운 아이유 자카르타 콘서트 떼창 3 21:43 251
2400926 유머 전주본가 콩나물 국밥은.. 니들은 이런 고양이 없지? 울 고양이 짱 귀엽.jpg 2 21:42 492
2400925 이슈 제주도에서 1인 만원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15 21:42 1,125
2400924 이슈 배떡 신상 메뉴 8 21:42 1,131
2400923 이슈 비슷하다 vs 전혀 안비슷하다 반응 갈리는 르세라핌&에스텔 노래 37 21:37 1,491
2400922 기사/뉴스 [단독] 전동 휠체어 탄 지체장애인 현금 빼앗아 달아난 비정한 50대 18 21:37 1,411
2400921 유머 [KBO] 야구응원가의 중독성을 알아보자 16 21:36 998
2400920 이슈 파워 경연곡으로 잘어울리는 태연 노래 2 21:36 408
2400919 이슈 13년 전 어제 발매된_ "MA BOY" 1 21:36 106
2400918 이슈 한번보면 계속 보게되는 카리나 한방 웨이브.shorts 21:34 476
2400917 이슈 전주에서 한정으로 판다는 아카시아꽃 튀김과 두릅 튀김 덮밥.X 10 21:33 1,793
2400916 이슈 [속보] 프랑스 파리 실종 30대男 보름 만에 찾았다 32 21:32 5,941
2400915 이슈 오늘자 반응 좋은 음악중심 아이브 안유진.twt 14 21:31 1,606
2400914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4일 각 구장 관중수 5 21:30 874
2400913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5일 각 구장 선발투수 13 21:28 966
2400912 이슈 60대 유덕화 근황 22 21:27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