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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5/17 공개될 넷플릭스 8부작 <더 에이트 쇼> (원작 웹툰 머니게임+파이게임) 어제 팬 스크리닝으로 1-4부까지 본 김중혁 정덕현 이화정 저널리스트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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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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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62557

 

오는 17일 작품 공개 전, 1화부터 4화까지 ‘더 에이트 쇼’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팬 스크리닝은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남기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종료됐다. 뜨거운 열기가 가시지 않은 채 이어진 패널토크에서 패널로 참석한 김중혁 작가는 “스토리텔러로서 굉장히 야심차면서도 섬세한 연출이 이 작품에 담겨있다”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전하며, “류준열 배우가 마치 무성영화의 버스터 키튼 같았다. 아무 말 하지 않지만 감독님의 수많은 의도를 표현해주는 페르소나 같아 ‘3층’ 캐릭터에 몰입했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정덕현 평론가는 “이 작품은 기존의 서바이벌 장르와는 다른 지점들이 있고, 그런 부분들이 지금의 현실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실질적으로 사회로 나오면 느껴지는 것들을 작품 속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특히 긴장과 이완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좋았다”는 시청평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는 “장르적 재미와 상징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라고 작품을 본 소감을 전하며 “8명 모두가 이 시리즈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사회 전반을 상징하는 인물들이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처음부터 중반, 후반까지 궁금하게 한다”라고 화두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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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번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혹할만한 컨셉과 더불어 층마다 다른 룰이 적용되는 가혹한 설정을 담은 ‘The 8 Show’의 주제에 대해서 패널들과의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김중혁 작가는 “이 작품은 답이 아니라 대단한 질문을 던진다”며 “1층부터 8층까지 각자가 해석하는 의미를 생각하게 되고, 그 의미들을 함께 나눌 때 이 작품이 더 깊어진다. 그 질문에 많은 분들이 응하면서 함께 토론하면 좋겠다”라고 공개 후 바람을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재림 감독 역시 “쇼는 사회의 축소판이고 계급과 자본과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8화까지 다 보시면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매스미디어를 만드는 사람들의 은유가 들어가 있다”고 밝혀 이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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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작가는 “이 작품은 질문이다. 이제 여러분이 답할 차례이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시간에 대한 작품이다. 여러분들의 시간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라고 기대 포인트를 전하며 패널토크를 마무리했다.

 

 

@어제 1-4부까지 보여주는 최초시사회 했는데 여러 슨스나 블로그나 더쿠에 올라오는 평들이 다 좋음 

대중적으로 재밌고 도파민 터진다는 반응 

5-8부가 본격적으로 더 깊어질 내용이라 기대된다는 반응 다수

청불인데 보여준 회차까지는 심하게 잔인하거나 이런 씬은 없었다고 함

 

@네이버 웹툰 배진수 작가의 머니게임/파이게임 2개를 같이 합쳐서 넷플릭스 시리즈물 8부작으로 5/17 금욜 한 번에 다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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