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소설의 작가 줄리아 퀸은 피플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즌4의 중심이 될 러브스토리가 이미 결정되었다고 답변했다.
2024년 5월 13일 뉴욕에서 열린 브리저튼 시즌3 프리미어에서 줄리아 퀸은, 정확히 밝힐수는 없지만 드라마 브리저튼시리즈의 결정된 사항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은 2000년도부터 2006년까지 출간된 8편의 레전시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각 소설마다 브리저튼 가문의 여덟 형제자매중 한명씩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사랑과 삶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 1과 2는 줄리아 퀸의 첫번째와 두번째 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시즌1의 주인공은 장녀 다프네 브리저튼이었고 시즌 2의 주인공은 장남 앤서니 브리저튼이었다. 제작자 숀다랜드는 시즌3에 대해 원작의 순서와 노선을 달리했다. 시즌 3는 줄리아 퀸의 네번째 책인 '로맨싱 미스터 브리저튼'을 기반으로 삼남 콜린 브리저튼과 페넬로페 페더링턴 사이의 친구에서 연인으로 변화하는 로맨스를 다룬다.
시즌4가 베네틱트 브리저튼이 주인공인 줄리아퀸의 세번째 소설 '젠틀맨으로부터의 제안'일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팬들이 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엘로이즈 브리저튼이 주인공인 다섯번째 소설이다.
줄리아 퀸은 시즌4를 논하기 이전에 먼저 모든 사람들이 단지 중독적인 로맨스뿐만이 아닌 시즌 3의 모든것을 충분히 즐기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시즌3의 주연 니콜라와 루크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외 다른 모든 등장인물들과도 크고 작은 수많은 연결고리들을 보여주며 그점이 정말로 환상적이다 라고 줄리아 퀸은 덧붙였다.
브리저튼은 2021년에 시즌3와 시즌4가 동시에 결정되었다. 그 이후 추가된 시즌은 아직 없지만, 줄리아 퀸은 모든 책이 영상화화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계약된것은 시즌4까지이지만, 제작자 숀다 라임스는 여덟개의 시즌을 언급하고 있어요. 결국은 숀다 라임스가 보스니까요."
제작자 숀다 라임스는 이전에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반드시 순서대로 진행하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각 형제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는 6,7번째 시즌까지 계획을 세웠다고 언급했다.
팬들은 충분히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봐도 좋을것이다.
출처: https://www.teenvogue.com/story/the-bridgerton-season-4-love-story-has-already-been-picked
번역: 무명의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