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휘성, 펫샵 이용했다…"유기견 입양 왜 안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 많아"
69,948 321
2024.05.14 02:30
69,948 321
가수 휘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펫샵에서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의 사진과 함께 "뿡이는 사실 펫샵에서 데리고 왔다. 왜 유기견 입양을 안 했냐고 줄기차게 물어오는 분이 많다. 입양이니 분양이니 하는 과정에 대는 잘 몰랐고 이후에 따지듯이 질문해오는 분들 때문에 '아 인식이 이렇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 강남에 위치한 그 펫샵은 홍보는 아주 그럴싸하게 해왔다. 순종이 아닐시 100퍼센트 환불 보장이니 어쩌니. 데리고 올 때 그곳에 있던 점원분도 이런저런 질문에 잘 모르셨다. 당당하게 푸들이라고 적혀있는데 푸들이라기엔 의아한 부분이 많았다. 지금 보니 말티푸다"라고 고백했다.


MerqQY

RRYBMp
휘성은 "나는 아시다시피 한참 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첫 반려견 칠복이가 믹스였다. 품종에 대해 까다로움이 아예 없다. 그저 건강한 아이를 데려오고 싶었다. 지켜봐야 알겠지만, 내가 만약 품종을 예민하게 따지는 사람이었다면? 이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내가 아니었다면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각하게 생각할 부분이라고 여겨진다. 산책 할 때마다 품종을 하도 물어보고 우리 강아지는 종이 어쩌고저쩌고 일일이 듣기 짜증 나서 견주들 피해 다닌다. 지금 이 아이는 내게 구세주다"라고 말했다.


휘성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품종을 반드시 따져야 하는 예비 견주분들이 충동적으로 데려오지 않길 바란다. 내 충동성이 아주 럭키하게 작용한 행운아다"라고 했고, "앞으로 자주 뿡이 소식 올리겠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만"


휘성은 2021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선고받았다. 공식 활동은 중단했으나, 지난해 말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복귀에 시동 걸었다.



https://naver.me/5JVByEZd

목록 스크랩 (1)
댓글 3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175 05.26 38,2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18,8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3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56,88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58,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27,0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0 20.09.29 2,588,8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2 20.05.17 3,282,0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2 20.04.30 3,859,5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3,8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3101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아낀다" 3 02:17 87
2423100 이슈 팬들이 마라탕후루 사달라고하자 박재범의 대답..ㅋㅋㅋㅋㅋㅋㅋ 4 02:14 659
2423099 이슈 [히어로] 장기용 천우희 손잡기 데칼 다 말아주는 엔딩.twt 02:13 155
2423098 이슈 씨야 _ 미친 사랑의 노래 (2006) 1 02:10 59
2423097 이슈 건강회복 후 노래가 더 늘어서 온 온유 8 02:01 598
2423096 이슈 바빠보인다는 대학축제 걸그룹들 목요일 일정 8 01:57 1,531
2423095 정보 2024년 남자아이돌 멜론 진입 하트 (0524) 3 01:56 565
2423094 이슈 대마왕의 유산 | 전설의 전당 이벤트 트레일러 - 리그 오브 레전드 3 01:56 161
2423093 기사/뉴스 대박난 줄 알았는데…“충격의 800억 적자라니” 티빙 ‘어쩌다’ 31 01:53 2,179
2423092 정보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 추천 01:49 219
2423091 유머 작가와 그녀의 작품.jpg 6 01:47 1,218
2423090 기사/뉴스 “씻어서 버렸는데” 재활용 안되는 쓰레기 어마어마…도대체 어떻게 버려야 해? -즉석밥 용기 19 01:44 2,071
2423089 기사/뉴스 "조건만남해요" 글 보고 빌라 찾아갔다…30대 남성이 당한 일 36 01:41 2,864
2423088 유머 삐라 오는데 재난문자가 온 이유... 10 01:39 2,475
2423087 이슈 58만 유튜버 홍시 결혼 소식 45 01:39 4,710
2423086 유머 [흥미돋] 영어하는 지수 기특해하는 블랙핑크 멤버들 8 01:38 1,259
2423085 이슈 실물이 개쩔거같은 변우석 무대인사 직찍 33 01:38 2,214
2423084 유머 밥그릇 뺐기고 만 고양이 3 01:31 903
2423083 이슈 "다 지워지고 있어"…급기야 한국에 푸바오 'SOS' 17 01:29 4,028
2423082 이슈 완성되기까지 미친듯이 악재가 겹쳤었던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18 01:28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