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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 정부 임기 내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불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에 참석 중인 최 부총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진행한 한국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지난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로만 1.3%를 기록하는 등 예상을 웃돈 데 대해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이르지만, 수출과 국내 생산 등이 좋아지는 자체가 지표상 나타나고 있다는 데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