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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제왕따 중국이 그나마 지구에서 같이노는 친한 나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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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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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이유

 

1. 둘 다 인도랑 철천지 원수들

 

인도랑 파키스탄은 서로 핵개발 경쟁을 벌일 정도로 유명한 앙숙이고

중국과 인도 역시 인도정부의 티베트 지원문제와 국경분쟁 때문에 사이가 매우 나쁨

 

그 결과 많은 중국인들이 파키스탄에 살고 있고

파키스탄은 중국을 형제국처럼 살갑게 대함

(적의 적은 친구다?)

 

 

2. 둘 다 주변국들에서 왕따

 

파키스탄은 좌 이란, 우 인도(...여긴 거의 한일관계급임), 북 아프간인데 다 사이 별로임

중국도 국경을 맞대고 있는 거의 모든 나라들과 분쟁중이고

(한국, 일본부터 남쪽으로는 인도, 서쪽의 ~~스탄 이슬람국가들)

인도양 부근까지 욕심내고 있는 중국 입장에서는 인도 견제를 위해서라도 파키스탄이 필요함

 

 

3. 중국제 무기의 최대 고객이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철천지 원수인 인도와의 군사적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중국과의 밀착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

중국은 파키스탄의 과다르 항에 무역항을 확보하여 인도양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늘려가고 있다.

 

 

4. 파키스탄이 미국이랑 사이 멀어지기 시작

 

원래 파키스탄은 친미 성향도 있어서 골수 반미국가인 옆나라 이란과도 별로 안친했던건데

최근 미국과 외교갈등으로 미국으로부터의 원조가 중단되는 등 사이에 틈이 생기자

중국이 귀신같이 그 틈에 들어가 친중정책을 펼치고 군사적 협조를 강화하고 있다.

 

 

- 파키스탄은 외환 보유고가 바닥을 드러내자 중국으로부터 25억 달러를 긴급 지원받았다

 

- 중국은 파키스탄에 50만명 가량의 중국인 전용 '중화도시'를 건설했다.

 

- 중국은 파키스탄과 군사용 드론, 미사일 개발기술 등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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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랑 파키스탄 둘 다 원수급으로 싫어하는 인도가 풍자한 두 나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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