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어인 줄"…제주도 또 '비계 테러' 논란 터졌다
59,685 284
2024.05.01 19:01
59,685 284
wHDXQW

지난 4월 중 제주의 한 고깃집을 찾았다는 A씨는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제주도 흑돼지 저도 비계 테러당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이슈가 된 김에 저희도 4월에 제주도 가서 비계를 돈 주고 사 먹은 얘기 좀 해보려고 한다"며 "처음에 고기를 보고 장어인 줄 알았다. 이 비싼 돈을 내고 먹는데, 비계만 있어 당황했다"고 했다.


cAOgHU

A씨는 흑오겹살과 생갈비 1100g을 11만원을 내고 먹었다고 했다. 그가 공개한 고기 사진을 보면 붉은색 살코기보다는 흰색의 비계가 더 많아 보인다. 단, 최근 논란이 된 식당과는 다른 식당인 것 같다고 A씨는 추정했다.

A씨는 "굽기 전에 고기에 비계가 너무 많아 다른 부위로 바꿔 달라고 했지만, '원래 날마다 들어오는 고기가 다르니 못 바꿔준다'면서 바로 구워버리더라"며 "이 정도 비계는 돈 주고 사 먹기 좀 너무하지 않냐"고 주장했다.

이어 "부모님 환갑 여행으로 제주도에 간 거라 크게 싸우고 싶지 않았고, 식사 후 리뷰를 달았지만, 리뷰는 또 지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주도 흑돼지는 걸러야 하나. 2차 피해가 생기지 않게 많은 분이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생선 살 아닌가", "장어인 줄 알았다", "돈 주고 비계를 먹는 현실" 등 반응을 보였다.


TIvkkN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79458?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2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418 05.21 20,80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81,2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17,3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94,45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73,9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6,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5,5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9,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10,8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6,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6441 유머 댓글읽다 황당한 오해원 ㅋㅋㅋㅋㅋㅋㅋ 17:56 8
2416440 유머 유부언니들이 남편은 큰아들이라던데. jpg 17:56 162
2416439 이슈 부모님이 교직에 있는 자녀들의 카톡 1 17:56 220
2416438 기사/뉴스 뉴진스·송가인·장민호..'코리아 온 스테이지' 불태운 K팝 [종합] 1 17:55 57
2416437 유머 정부 : 규제합니다 1 17:55 237
2416436 유머 툥바오 온거 보고 바로 반겨주는 후이바오 🐼 17:54 414
2416435 이슈 갬성 좋은 <졸업> 위하준 정려원 스틸컷.jpg 17:53 143
2416434 이슈 피의자 엄마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징역 1년 구형 8 17:53 416
2416433 이슈 슈퍼샤이 시작전에 슈퍼샤이하게 인사해주는 뉴진스 해린.x 6 17:53 232
2416432 유머 @@: 어중간하면 놀림받지만 극한으로 가면 전설이 된다 (ㅈㅇ 에스파) 8 17:52 713
2416431 이슈 강바오 오늘 오후 7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강연 8 17:52 592
2416430 이슈 농협은행, 또 금융사고…총 64억 규모 배임 2건 적발 1 17:51 115
2416429 이슈 스테이씨 아이사 “아이사로 사는 김에 좀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인터뷰) 17:51 148
2416428 이슈 욕망은 강한데 센스는 없는 오타쿠들 레퍼런스 삼으라고 모아본 아이브 레이 인스타 8 17:50 989
2416427 기사/뉴스 김민희, 이혼 숨긴 이유 "전 남편 암투병..회복될 때까지 기다려"[금쪽상담소] 5 17:49 1,883
2416426 유머 의외로 정신과 상담에서 기록으로 남길만큼 중요하게 보는 것. 27 17:48 2,855
2416425 이슈 [속보] 정부 "의사국시 연기 있을수 없다…'추가시험' 말할 단계 아냐" 7 17:47 239
2416424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인기 美쳤다…단관 이벤트에 CGV 서버 ‘바사삭’ 19 17:47 904
2416423 이슈 장민호 공계 업뎃 with 장성규 (2장1절) 17:46 110
2416422 유머 우리학교의 여장사를 찾습니다 12 17:46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