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영진 전 KBS 이사장, '해임 정지' 신청 최종 기각
3,430 1
2024.04.25 18:22
3,430 1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이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낸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최근 남 전 이사장이 윤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남 전 이사장의 해임 정지 신청은 1심과 2심에서도 기각됐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별도의 심리 없이 기각을 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8월 남 전 이사장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해임 건의안을 재가했다. 방통위는 남 이사장의 해임을 건의하면서 “KBS 상위 직급의 임금 구조 문제와 과도한 복리후생 제도 운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추진하지 않았다”며 “KBS의 경영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등 관리·감독 의무를 해태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 전 이사장은 “방통위의 해임 건의안 의결은 법적 절차와 근거를 무시한 것”이라며 해임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작년 9월 “남 전 이사장이 잔여 임기 동안 직무를 수행할 경우 이사회의 심의·의결 과정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심의·의결 결과에 대한 공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어 공익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다. 2심도 작년 12월 남 전 이사장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305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324 05.03 32,2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62,18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2,4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7,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87,30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70,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4,7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5,8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3,8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9,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19,9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37 기사/뉴스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선 넘은 막말… 업체 “그 직원 연락두절” 19 12:05 1,336
293436 기사/뉴스 신생아 대출, 석 달 만에 5조 원 넘겨…소득기준 완화 2 11:46 1,043
293435 기사/뉴스 ‘홍김동전’, ‘선업튀’..시청률이 전부가 아니라구요 [Oh!쎈 초점] 22 11:42 1,183
29343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부 훈장 취소하라”…문체부 민원 이관·사재기 조사 25 11:36 1,279
293433 기사/뉴스 월드비전, 에이티즈 홍중에 가족 돌봄 청소년 위한 5000만원 전달 받아 10 11:26 410
293432 기사/뉴스 [단독] 배우 안은진, 임영웅 만났다...MV 함께 연기 45 11:20 2,160
293431 기사/뉴스 휘브(WHIB), 올 여름은 청춘이다 1 11:15 356
293430 기사/뉴스 비 내리는 ‘어린이날’…연휴 마지막인 월요일(6일)도 이어져 3 11:13 454
293429 기사/뉴스 LA서 40대 한인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경찰 과잉진압 의혹 21 11:10 2,379
293428 기사/뉴스 '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4 11:07 1,462
293427 기사/뉴스 '음주운전' 김정훈, 日 콘서트 개최..눈막귀막 행보 ing [스타이슈] 19 11:02 1,991
293426 기사/뉴스 “영원한 삼성팬인 줄 알았더니” 애니콜 ‘얼굴’ 이효리 변심… 삼성 ‘한숨?’ 265 10:56 28,735
293425 기사/뉴스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50만명 육박…4명 중 1명꼴 가입 43 10:51 2,963
293424 기사/뉴스 “나도 로또 퇴사?”… ‘IPO 대어’에 우리사주 열풍 ‘꿈틀’ 1 10:49 1,668
293423 기사/뉴스 페스티벌의 계절…치솟은 티켓값에 '화들짝'[조선물가실록] 19 10:45 1,619
293422 기사/뉴스 고민시, 환아들 위해 5천만 원 기부…어린이날 기념 선행 8 10:42 678
293421 기사/뉴스 어긋난 부모의 길…이모 학대한 30대 딸은 살인자가 됐다 47 10:24 6,120
293420 기사/뉴스 [단독] ‘미완 거포’ 임석진, 육성선수→임의해지 신분 변경…“장고 끝 직접 은퇴 결정, 짧았지만 너무 행복했다” 9 10:15 3,248
293419 기사/뉴스 정부24서 개인정보 유출…행안부는 규모·원인 등 '쉬쉬' 292 09:38 21,249
293418 기사/뉴스 이찬원, '뮤뱅'→'음중'까지 1위…'땡벌' 이후 17년만의 '대기록'[SC이슈] 12 09:12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