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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뉴진스=쏘스뮤직 연습생?..."하이브 자본 NO” 민희진 발언 재조명[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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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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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를 문제 삼은 가운데, 뉴진스 멤버 전원이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쏘스뮤직이 발굴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 측은 경영권 탈취 시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카피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으로 자신을 해임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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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진l어도어

이 가운데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멤버 전원이 민희진 대표가 발굴한 자원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명 모두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가 발굴했다. 민지가 2017년 가장 먼저 쏘스뮤직에 입사했고, 이어 2019년 빅히트와 쏘스뮤직이 주최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하니가 들어왔다. 해린과 다니엘은 2020년 쏘스뮤직과 연습생 계약을 맺었으며, 마지막으로 온라인에서 발굴된 혜인이 도장을 찍었다.

 

뉴진스 다섯 멤버 모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아닌 하이브와 쏘스뮤직에 의해 연습생으로 발탁됐다는 것이다. 2021년 하반기까지 쏘스뮤직에서 트레이닝을 받던 멤버들은 어도어 수장 민희진의 선택으로 어도어로 이관됐다. 대신 어도어는 쏘스뮤직에 그동안의 트레이닝 비용을 전달했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 되는 표현”이라며 “난 당시 비슷한 규모의 투자제안을 다른 곳에서도 받았기 때문에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는 없었다”라고 뉴진스 성공에 대한 하이브의 영향력에 선을 그은 바 있다.

 

물론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의 독보적인 콘셉트, 음악, 비주얼을 만들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뉴진스 멤버 전원이 처음부터 민희진 대표가 발굴한 자원이 아닌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발탁한 연습생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하이브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선을 그은 민 대표의 발언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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