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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만화.jpg (스압/스포주의)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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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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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르시에>





> 제 8장 절망과 희망<



http://i.imgur.com/xtspwvU.jpg


8장의 첫장면에는 어릴적 테오와 빈센트의 모습이 등장해.



http://i.imgur.com/w3X3IMP.jpg


그리고 빈센트는 동네 사람들을 그림에 담았고 그 그림을 본
테오는 보고 느낌 감상들을 솔직하게 말해.



http://i.imgur.com/SJpHpTr.jpg

슬프고 기쁘고 고독하고 이런 것들은 살다보면 다양하게 겪는 일들 중 하나이고
그것은 어느쪽이든 멋진 일이라며 빈센트는 테오에게 말해



http://i.imgur.com/5ltG6b7.jpg

그리고 형의 그런 점을 테오는 재능이라고 말해. (7장에서 테오가 빈센트에게 보인 분노와 연관이 있는 문장이야)


http://i.imgur.com/sIuFqjS.jpg


테오는 빈센트가 한결같이 긍정적이고 분노가 없는 온순한 성격을 8장에서 다시 짚고 있어.
이 장면은 7장처럼 테오의 분노와 연관 있는 것이기도 해.


http://i.imgur.com/4kFlNps.jpg


재능을 거부하는 형의 모습에 테오는 분노를 느끼게 되고


http://i.imgur.com/23KOTqb.jpg

테오는 빈센트의 목을 조르는데 (이 부분은 빈센트는 최근 테오의 반응과 말들에 숨막힌다는 걸 표현하는 장면이 될 수도 있어)


http://i.imgur.com/Q9kmSpw.jpg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형의 작품을 인정할 수 있도록 테오는 빈센트가 재능을 거부하지 않길 바래


http://i.imgur.com/UXbqeUj.jpg


형이 재능을 자각하길 바라는 테오의 모습은 점차 분노로 변질하게 돼



http://i.imgur.com/FcFMN7R.jpg


그 재능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테오는 빈센트에게 다시 강조해.
(이 부분은 사실 꿈이 화가였던 테오의 마음을 들어낸 부분이기도 해)


http://i.imgur.com/7ePAUsy.jpg

그리고 장면은 다시 바껴서 두 사람의 모습이 보여
이 말은 즉슨 앞선 장면들은 모두 꿈이라는 것



http://i.imgur.com/qso7WCK.jpg


그 꿈을 꾼 빈센트는 현실로 돌아와 다시 평소의 일상들을 맞이해



http://i.imgur.com/lqWcQBk.jpg


그리고 화면은 두 사람을 지나 제롬한테로 바뀌게 돼


지난 번 테오가 일으켰던 일들에 대해 그들은 그 후의 반응들에 불만으로 가득하게 돼
젊은 예술가들에게 장소를 제공하려는 화랑들도 간간히 나타나기 시작했고
예술의 혁명이 불게 된거야.


http://i.imgur.com/UE9ciZk.jpg

점차 변화는 세상의 반응에 제롬은 그들을 비꼬아 웃었고
또 한번의 수를 쓰시 시작해


http://i.imgur.com/cahgxxa.jpg


그들이 말하는 일개 미술상은 테오를 가르켰고
그리고 이번 사태들은 모두 자신들의 체면이 구겨진다는 이유로
새로운 예술을 짓밟고 경멸해.



http://i.imgur.com/rzwuKTT.jpg



그리고 제롬은 칼을 꺼내기 시작해
바로 테오가 아닌 빈센트를 미끼로 해서



http://i.imgur.com/xAec5Wa.jpg


가족을 이용해 수를 쓰려는 제롬

그는 그정도로 테오가 눈에 가시였던거야


http://i.imgur.com/CHtFbED.jpg


장면은 다시 바껴 빈센트가 있는 파리의 길거리야.
그리고 그 길에서 앙리와 빈센트는 만나게 돼



http://i.imgur.com/eO6T1wv.jpg

빈센트를 발견하고 앙리는 그에게 말을 붙였고
문득 테오가 말한 빈센트의 일들을 떠올리게 돼


같은 예술가임에도 달라도 너무 다른 빈센트를 보며 앙리는 그가 그저 신기했어




http://i.imgur.com/Fmy1DKP.jpg

그런데 그때 빈센트는 누군가로부터 납치가 됐고



http://i.imgur.com/E3bL4lq.jpg


앙리는 납치범으로부터 



http://i.imgur.com/208i6OH.jpg

6구역의 교회로 테오를 보내라는 말을 듣게 돼


http://i.imgur.com/8WGg4xu.jpg


그리고 앙리는 이 사실을 모두 테오에게 전했지만
테오의 반응은 시큰둥했어. 다 큰 어른이 뭐가 걱정이라고


http://i.imgur.com/DH7eJXV.jpg


그 말을 하며 돌아선 테오지만
사실 그는 화랑으로 가지 않았어.


http://i.imgur.com/O0ku8Sp.jpg


장면은 다시 바껴 교회야.
그리고 빈센트는 누군가로부터 무자비하게 두드려 맞아.




http://i.imgur.com/WTMqtsy.jpg


자신이 왜 이곳이 끌려온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 빈센트는
제롬의 입에서 동생의 이름이 나오자 의아한 표정을 짓게 돼
그런 빈센트를 보며 제롬은 테오가 말한 빈센트의 재롱을 무시하며 비꼬뜻이 말해


http://i.imgur.com/0DddLbx.jpg

이유를 모르겠지만 동생을 화나게 했고 그래서  미움 받아 슬프다고 말하는 빈센트의 뒤로
테오가 등장하게 돼


http://i.imgur.com/IUE3OHl.jpg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http://i.imgur.com/1F2ocp5.jpg


제롬은 빈센트를 미끼로 테오게게 선택을 요구해.

자신의 뜻을 접을 건지 아니면 가족을 떠나 보낼건지


http://i.imgur.com/vYtOdMW.jpg

자신이 납치되어 왔다는 것도 모른 빈센트를 두고 제롬은
테오앞에서 빈센트를 무시하며 조롱을 해




http://i.imgur.com/TqGxL1C.jpg


어느새 총은 빈센트의 머리로 향하게 됐고



http://i.imgur.com/NcDJUXI.jpg


제롬은 빈센트를 이용하여 테오를 압박했고


선택을 강요하는데





http://i.imgur.com/VBMfDpa.jpg



테오는 자신이 마주한 위태로운 상황에서 놀라울정도로 태연했고 오히려 웃음을 머금어


http://i.imgur.com/5z7uMrt.jpg

형에 재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금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테오는 일명 빈센트에게 반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http://i.imgur.com/MZhWUZc.jpg




그래서


또 하나의 총은 


무수한 뜻을 품고


 빈센트의 얼굴로 향하게 돼.




http://i.imgur.com/JbU6NXF.jpg

테오는 형의 숨겨진 분노를 살리기 위해
총을 꺼냈고 빈센트의 얼굴로 향했던거야.



http://i.imgur.com/iv3T8sT.jpg

그런데 여기서의 반전은 다시 만들어져


자신을 끔찍이 여기는 형의 앞에서
테오는 스스로 총을 겨누었어.


사실 테오의 총은 처음부터 빈센트를 노린것이 아니었어.
형의 진정한 분노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깨어날 수 있다고 테오는 생각했고
그래서 총을 자신의 머리로 향하게 자세를 바꿨던거야.



http://i.imgur.com/tpsSPHB.jpg


이 순간의 위기를 찬스로 만들기 위해 
테오는 스스로를 기꺼이 제물로 받쳤어.


형의 분노가 깨어나기를 바라면서 말이야





http://i.imgur.com/ObfHKpC.jpg




그렇게

총은 이미 겨누어졌고 

그들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운명의 순간을 맞이하게 돼.









8장까지 함께 해 줘서 고마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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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에서 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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