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먹방로드 시리즈]
대구 빵지순례편 - http://theqoo.net/square/166394086
대구 10味(미)란
대구시에서 정한 대구의 10대 음식이야.
대구음식 특유의 매운맛, 지리적특성(강에 둘러쌓여있고, 예전에 도살장이 있었던 것)등을 고려해서 10미가 탄생된 거야.
오늘은, 10味(미)중에서 따로국밥, 찜갈비, 누른국시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고자해.
1. 따로국밥
따로국밥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육개장하고 매우 비슷해.
밥과 국이 따로 나온다고 해서 따로국밥이라고 이름이 붙어졌어.
대파와 무, 다진 마늘을 넣어 얼큰시원한 국물맛이 일품!
가격은 6,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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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따로국밥 (이 집이 원조집이라고 알려져있어.)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71
(롯데 영플라자 맞은편 대구은행 옆)
참고로, 중앙네거리(중앙로역)에서부터 만경관거리 사이에 따로국밥집이 많아!
2. 동인동 찜갈비
찜갈비야 어느지역에나 있지만, 대구 동인동 찜갈비의 특징은 매콤한 맛이야.
아니, 혀가 마비될 듯 얼얼할 정도로 매운 맛이 동인동 찜갈비의 포인트.
하지만, 이상하게 손이 자꾸가는 마약같은 중독성이 있어!
투박한 양푼이에 나오는 수수한 모습도 덤!
가격은 15,000 ~ 25,000원대 (고기 원산지에 따라 차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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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1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동인네거리 방면으로 도보 5분)
낙영찜갈비가 골목안에서는 유명하다고 하더라.
3. 누른국시
칼국수의 경상도 말이야.
별 다를거 없어보이는데, 조금의 차이라면 반죽할 때 콩가루를 섞는다는거야.
그래서 누른국시의 어원이 누지르다(누르다)의 누른,
누리끼리하다(노랗다)의 누른에서 왔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
오직 멸치육수를 쓴다는 것도 포인트!
가격대는 4,000원 ~ 6,000원대선 (가계에 따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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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손칼국수 (대구시내에서 접근성 좋고, 20년 전통의 집이야.)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14
참고로, 서문시장에서도 누른국시를 먹을수 있어.
다음 대구 10味(미)는
막창, 무침회, 야끼우동, 납작만두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께!
혹시나, 소개했던 음식 중에서
다른 맛집을 확인하고 싶으면
대구관광 안내서비스 대구 10미 페이지
( http://tour.daegu.go.kr/PageLink.do?ret=home/kor/sleepneat/sleepneat )
이곳을 참고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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