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자아이
74,099 390
2020.09.20 01:54
74,099 390

이 사건은 2000년 9월 여수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임.

HzpTj.png MkHhL.png

여느 가족과 다를바 없이 단란한 가족.

WEjPM.png

kVDFJ.png rTrcP.png wRpzL.png HjtYl.png vQPYi.png XJRQv.png ULrzr.png BBRCp.png eptHz.png WQBag.png RFUEN.png PEPCz.png ctzVY.png BJpye.png MMZUf.png XhlZm.png ZQbAk.png PqIpL.png YtZUP.png rNObz.png HUllv.png ISosG.png cyYws.png UEvUV.png JMgkl.png RMwfd.png dqjvg.png OAZcw.png IaWar.png rnHPb.png

이 가족의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유독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언짢게 본다는 점임.

mesNX.png

bndlC.png AVMcD.png xbjFz.png RSWBr.png SHHOW.png hjgpB.png NPNDe.png PYmWO.png DmQox.png mHKrb.png dyqvu.png RPItG.png

cXIJP.png

이상하게도 시아버지는 다른 가족들이 모두 외출할때 혼자 며느리와 함께 집에 있는 경우가 잦았음.

그러던 어느날.

aCSmY.png LkCca.png nsFTy.png qbzmw.png INaOx.png FdogE.png oVrDa.png UmwIn.png YBfWb.png cescm.png LWBHH.png kJnxu.png OhHvA.png hAIsw.png HVlrP.png

그날도 사위-장모가 외출하고 할아버지(며느리 입장에서 시아버지), 며느리(손녀 입장에서 엄마), 손녀 셋이 집에 남게 되었음.

uHokJ.png wcTKj.png OUzDV.png JceKK.png ZvIBM.png SnaGd.png iqAbl.png

그런데 그 날 밤, 손녀가 갑자기 실종되는 일이 발생함.

NHBsm.png yIHRv.png jMoFl.png BnZTV.pngvnPoj.png

YervW.png tQBdf.png wjIFX.png mFKuu.png vBaQt.png

gTMeN.png

손녀는 인근 야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음. 온 가족이 비탄에 잠겨있는 상황에서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딸을 살해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함.

BsXNw.png IMNyp.png vFcYS.png JMovc.png GLnMW.png aDFKr.png lIcFG.png mSKax.png qfGdm.png LKAyX.png fPQyy.png qmDIa.png gYelB.png nZRUV.png ELvMu.png MiZyx.png uyywW.png FMnFs.png JoKTy.png gtyVC.png cEbpC.png EQkQB.png zzvri.png lTdeK.png qaWNU.png

할머니와 아빠는 알리바이가 명확하니, 결국 아이를 죽인 건 할아버지와 엄마 둘 중 한 명인 셈인데 할아버지는 모녀가 친엄마-친딸이 아니라는 이유로 의붓엄마가 의붓딸을 죽였다고 주장하지만 가족들은 친엄마 못지않게 지극정성으로 딸을 키워왔다며 그럴 리 없다고 함.

ubUHf.png fsdgS.png bMLRM.png VupeD.png rQuWG.png OLICZ.png WkOAd.png vhnkd.png hZPjF.png MccWK.png wlGKp.png amGaT.png upUzP.png npJma.png fDboA.png wZUvc.png aQiWz.png qtZWk.png sZoDf.png ljfWB.png qwRPp.png sBUlv.png bgrVm.png QXrUW.png tCeNY.png CUhgE.png zjTCi.png RaUBI.png KiqUL.png JPUBL.png

czQcG.png

이후 엄마가 딸을 살해한 것이 밝혀짐과 동시에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함.

사실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서로 간통을 저질렀고, 둘은 남 몰래 밀회를 즐겨왔음.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구박하고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무서워했던 것도 실제로는 불륜 관계를 숨기기 위해 연기한 것이었음.

rCFnZ.png HUQmU.png ZDSJo.png OPYvK.png DNiPH.png orczQ.png jOEBx.png HBIBJ.png EgPVW.png tXObC.png nBtQq.png gKDoN.png mCrzZ.png OruLr.png DUFuk.png ltzEQ.png uoxPS.png IVfSZ.png weHTe.png JmDBB.png UPEDX.png

그러던 사건 당일, 딸에게 간통 사실을 들킨 엄마는 딸을 살해한 후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음.

이후 계모는 살인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에 의해 공범으로 지목되어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음.

중간에 가석방되지 않았다면, 계모는 2015년 가을에 출소했을 것임.

https://www.lawtimes.co.kr/Legal-Info/Legal-Info-View/Content/Info?serial=6327

목록 스크랩 (0)
댓글 3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487 05.20 25,5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1,35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03,4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76,8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63,2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69,1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1,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5,8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89,0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596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05:58 46
241596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1 05:50 99
2415963 유머 영통 전에 하품 하다 걸린 아이돌 1 05:37 1,094
2415962 유머 후후.. 대협의 차에 독을 탔습니다 5 05:30 829
2415961 유머 인구가 80억이 됐다고 그럼 숫자송은 어떻게 부르지.twt 05:21 485
2415960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21편 1 05:11 320
2415959 이슈 기습숭배 페이커.jpgif 11 05:02 862
2415958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사잔 올 스타즈 'マンピーのG★SPOT' 1 04:53 257
2415957 유머 브라질에서는 강아지 공놀이 실력도 이정도 8 04:20 1,319
2415956 유머 달란트가 강처럼 흐른다는 도자캣 Woman 콘서트 버전 5 04:13 1,393
2415955 이슈 1년 만에 바뀐 잇츠라이브 조회수 TOP3 11 03:36 3,403
2415954 이슈 하 술 먹고 클럽 갔다가 학생 만났다 .jpg 20 03:31 4,255
2415953 유머 굴러오는 돌을 피하는 방법.gif 26 03:25 2,652
2415952 유머 케이팝의 대모 도자캣의 짝퉁 디스곡 39 03:16 5,026
2415951 유머 오늘 헬스 처음갔는데 개민망해서 바로 ㅌㅌ함..jpg 9 03:13 3,988
2415950 이슈 첨 알았을 때 놀랐던 코끼리의 임신 기간 (feat.귀여운 아기 코끼리🐘) 20 03:13 4,156
2415949 이슈 14년차에 고대 축제 가서 무반주로 떼창 불러일으키는 에이핑크 실존...twt 5 03:12 1,671
2415948 유머 신상 맛집 찾은 후이바오🐼 새로 생겼네~ 3 03:07 2,170
2415947 이슈 [데이비드 온스테인 - 속보] 포체티노는 첼시를 떠난다 1 03:04 1,010
2415946 이슈 어른들이 좋아하는 민지(not뉴진스) 화법.jpg 9 02:52 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