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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2/7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25th frustration 악수회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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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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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쓰는 후기가됐네.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는 처음가봤어!
아직 완벽히 정돈된 느낌은 아니지만 마쿠하리보단 편했던거 같아 ㅋㅋ

오늘 갔다온 악수회 또한 늘 그렇듯, 어디까지나 극 주관적. 감정 이입해서 쓴 글이니...(악수는 원체 변수가 많아서) 사덬들이 있다면 그냥 이런 글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봐주면 고맙겠엉♡



대화는 일본어로. 스피드 있게 했엉. 그래봤자 현지인들만큼 유창하게 말하지 못해서 늘 속상함. ㅠㅠㅠㅠ속상해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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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 왔다고 했을때 바로 반응이 왔던 멤버는 9기 캬논티. 본인도 쇼룸에서 오타들이 챗으로 뭐라하든 꿋꿋하게 한국관련 자주 얘기 히는지라... 오늘도 마찬가지로 한국 정말 좋아한다고 다시한번 확인 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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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토카호

카호랑 악수하는건 첨이야. 방글방글 웃지만은 마음속은 마지메함이 꽤 크다고 생각하는 멤버거든. 갠적으론 햄릿, 그리고 최근 단독진행한 라디오 1쟈나이요. 요거 두개로 네타를 만들어서 갔어.


햄릿에서 킨노샤치호코로 나왔을때 재밌었다는 이야기,
카호도 민망했는지 웃더라 ㅋㅋ

그리고 라디오에서 무서운 영화 뭔가 있을지 얘기 좀 더 하려고 했는데 시간입니다님한테 저지당했어.

아, 카호는 손이 따뜻하더라. 그 자체로 힐링받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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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짱 (스에나가 오우카)


오짱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한국어로 인사해줬어 <-(이런거에 집착하는 타입 ㅠㅜ 미안.)

실제로 보니 역시 몇년전 보다 더 어른미가 풍기더라.
이번주 라지카루 네오나이트 얘기를 좀 더 하고 싶었는데.. 시간관계로 건담 노래 잠깐 하다가 바이바이 했음. 다들 신곡위주로 선곡하는데 꿋꿋하게 건담송을 선곡♡ 침착하면서도 자상해서 안정의 오짱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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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부호 게임 참가.

휴대폰으로만 했는데 실제 참가 코너가 있어서 도전해봄 ㅎㅎ
참가권은 통산 초회판 사면 들어있는 악수권 2장.
뽑기로 빨강거 나오면 당첨. 난 마감할때 들어가서 허겁지겁 뽑았는데 운좋게 당첨되서 오타3명. 코코나상 키미짱이랑 5명이서 게임했엉.

키미짱 기세가 좋아서 순식간에 게임이 끝남. 1등만 나오면 바로 게임이 끝남. 코코나상도 실제로 본건데 역시 똑같았음 ㅋㅋㅋ

에이카드로 겜 끝나는거였는데(모두 패스함) 키미짱이 누구 조커 가진 사람 없냐고 해서 내가 뒤늦게 낸다고 말하고 쫑쿠 받았엉.

실 게임 그래도 제법 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전은 더 어렵더라.

키미짱은 그래도 진지모드 였는데 코코나상은 아무런 생각을 읽을수 없었음. 룬룬과 벰의 조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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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어져서 2부에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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