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리뷰방 거슬러다니는게 취미인 여덬이야...... 전페이지에서 이단관련 이야기 나오길래 적어봄 ㅇㅇㅇ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하겠...

때는 나덬이 중2 시절(중이병환자시절) 인데
크리스마스 연습하다가 중간에 과외 선생님이 와서 혼자 집가는 길이었엉
나덬은 교회다니는데, 교회 나오고선 누가 계속 쫓아오는거 같은거야
중이병 환자인 나덬은 당당하게 뒤돌아서 쳐다봤엉
그랬더니 이때싶인 이 이단들이 나 바빠 죽겠는데 무슨 영상을 하나 보여준대 이거 보고 설문조사좀 해달래
그래서 얼른 보여줘보라고 했더니 어머니하나님이 뙇!
그거 보자마자 이단이다 싶어서 저리 가시라고 좋게좋게 이야기함 ㅇㅇ
근데 계속 끝까지 다 보라고 어떤 남자 대학생정도 되는 사람이 계속 붙잡는겨
과외 늦었는데 빡친 나덬은 그때부터 쌍욕을 하기 시작했지
이거 놔라 ㅆㅂ 니네가 뭔데 날 잡냐 교회에서 나오는거 보고 따라왔지 이 ㄱㅅㄲ.....
이러면서 내가 알고있는 육두문자릉 총출동 시켰어
걔네도 교복입고 조용하던 애가 갑자기 욕하니까 놀랬는지 진정시키려고 하길래
내몸에 손대는 즉시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온동네가 다 울리도록 소리쳤지
마침 순찰도는 경찰차가 오길래 한놈만 붙들고 고래고래 소리쳤.....
그리고 그 언니오빠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받고 유유히 집에 왔어......

지금 생각해보니 나덬 중이병시절에 겁나 용감무쌍단순.....했구나.... 하하하핳하

봐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

p.s) 따...따라하면 안돼... 요즘 세상이 무서워..... 저래뵈도 저게 5년도 더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