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경희대랑 외대앞에
엄청 장사잘되는 저렴한데 맛있다는
쥬#라는 과일주스 가게가 있음
줄이 너무 길어서 매번 입맛만 다시고 지나갔었는데 오늘 왠일로 산책나갔을 때 보니깐 사람이 얼마없었음
이때다 싶어서 신나서 딸기바나나 주문하고 계산함
내 뒤에 두 언니가 주문했음
주문은 내가 먼저했는데 뒤에 분들이 먼저나와서 잠시 읭?했지만
빨리되는 메뉴가 있나보다 하고 그냥 있었음
문제는 여기서 발생!!ㅠㅠ
내가 시킨걸 그 손님들한테 잘못준거였음
그 언니들을 다시부르더니 음료를 바꿔줌
근데 그 언니 손에 갔던 내 음료..
이미 그 언니가 한번 먹었다며 알바생 한명이 소근소근.
근데 다른한명이 괜찮다며 빨대만 새거로 바꾸더니 나한테 그 음료를 주는거임ㅡㅡ
아무리 아까워도 그렇지
뻔히 봤는데 진짜 이건아니다싶어서
계산은했지만 남이 먹은 건 차마 아니다싶어서 그냥 근처에 버리고
스벅가서 망고바나나 사마심..
그 자리에서 뭐라고 못한게 맘에남는다
ㅜㅜ
결국 맛을 못봤다는..슬픈 결말
엄청 장사잘되는 저렴한데 맛있다는
쥬#라는 과일주스 가게가 있음
줄이 너무 길어서 매번 입맛만 다시고 지나갔었는데 오늘 왠일로 산책나갔을 때 보니깐 사람이 얼마없었음
이때다 싶어서 신나서 딸기바나나 주문하고 계산함
내 뒤에 두 언니가 주문했음
주문은 내가 먼저했는데 뒤에 분들이 먼저나와서 잠시 읭?했지만
빨리되는 메뉴가 있나보다 하고 그냥 있었음
문제는 여기서 발생!!ㅠㅠ
내가 시킨걸 그 손님들한테 잘못준거였음
그 언니들을 다시부르더니 음료를 바꿔줌
근데 그 언니 손에 갔던 내 음료..
이미 그 언니가 한번 먹었다며 알바생 한명이 소근소근.
근데 다른한명이 괜찮다며 빨대만 새거로 바꾸더니 나한테 그 음료를 주는거임ㅡㅡ
아무리 아까워도 그렇지
뻔히 봤는데 진짜 이건아니다싶어서
계산은했지만 남이 먹은 건 차마 아니다싶어서 그냥 근처에 버리고
스벅가서 망고바나나 사마심..
그 자리에서 뭐라고 못한게 맘에남는다
ㅜㅜ
결국 맛을 못봤다는..슬픈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