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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휴학시작 - 1개월째 후기(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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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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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년도 편입성공한 나덬은 첫학기 올A를 맞는등
학교를 잘다니고있었음 2학기에 들어서고 하고싶은 편입 성적 등등을 이룬 나덬은 아무런 할마음이 생기지 않았고 자체휴강후 폐인처럼 10시간 덕질만 하며 보냈고 그결과는 올c라는 성적표로 돌아옴

곧 4학년을 앞두고있었기때문에
이런 정신상태로는 막학기를 D밭으로 보낼꺼같아서 + 놀고싶어서 엄빠에게 강력주장 휴학을 하게됨
휴학결정후 겨울방학기간에
쌍수를하고 덕질-아침7시취침-저녁4시기상 이라는
거지같은 생활을하며 살아왔음

맘같아선 일년내내 놀고싶었으나 엄빠의 눈치로인해 컴퓨터학원 등록, 오늘부로 2일째임 일주일에 세번가서 놀날도 많음ㅋㅋㅋ
휴학한이래 불행한날이없었음 나가고싶을때 나가고 먹고싶은거먹고 과제는 없고 내인생에서 최고로 행복한때인거같음

휴학기간동안 그래도 스펙쌓아야한다
계획이 중요하다 그러는데 난 초중딩다니면서 아파서 학교쉰적도 엄마말에 반항한적도 야자 튄적도 없고 엄빠에게 뭔가 사달라고 때쓴적도 없었던 철저하게 학교 규칙을 따르며 살던 재미없고 그저그런 애였음

c학점을 맞은후 내 인생을 되돌아보며 나년은왜 좀더 놀지 않았을까... 단일년만이라도 좀 쉬고싶다는 생각때문에 한 휴학이기때문에 후회는 1도없음

결론 : 노는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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