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영화는 뭔가 경찰이 무능하게 그려져서 안타까움
물론 그것도 현실이긴 하겠지
그리고 꼭 마지막은 주인공이 혼자! 범인이랑 싸워
사실 이 상황이면 나라도 경찰 못 믿을거같긴함...
마지막 주인공이 이사가면서 살려주세요라고 해보는데
아무도 안나오는거랑
부녀회장이 집값이야기 하는거 보면서 와.....했어
영화가 산사태빼곤 다 현실성이 넘쳐서 씁쓸해꼬
산사태로 범인이 여태 죽였던 시체들 나온거 또한 찜찜했고
진짜 이유가 없는 살인범들 싸이코들 미친놈들과
세상 살아간다는게 너무 현실이라 정말 씁쓸찜찜
보고나면 생각이 좀 많아지는거같음
나라면이라는 전제를 깔고서
흘러가는 상황이 답답한데
그게 너무 현실성있어서 괜찮은 영화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