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구가 엄청 많음
냄새도 구림

소화기능은 문제없고
병인거 같아서 대장내시경도 해봤으나 깨-끗
의사쌤은 방구많은것만으론 관찮대


근데 내가 ㅅㅂ ㅠㅠ
방구를 중간중간 분출할 환경을 못만나면
너무너무 힘듦

오늘도 너무 거지같은게
친구를 만나서 저녁먹고
맥주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친구만나기전, 밥먹고, 술마시며 방구를 배출해야하는데
길거리 사람도 개많았고
화장실도 가스분출이 어려웠어....


가스가 쌓이고 쌓이면
참는건 오히려 안힘들어
얘네가 직장에 머무르지 않고 더 올라가는지...(과학적 근거는 없음.. 내 체감상임)

근데 품고있다보면
배에 압력이 생기고
소화가 안됨.
모임 있거나 친구 만나면 힘들어...

오늘도 친구랑 놀다가 집오면서
지하철, 버스타는데
배 압력/ 소화안됨(음식이 압력때무네 위에 머무르는 느낌)
약간에 알콜기운까지 식은땀 나고 대환장......


집 문 들어오면서부터 미친듯이 뿜어내고서야
위에 있던 음식이 내려가는 느낌..

과민성대장증후군땜에 고생하는 글 많이 봤는데
방구로 대입하면 존나 나임.

방구뀌고 소화되고 씻고 나오니
현타오고 빡친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