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쪼꼬만 내 다리정도만 덮히는 애기이불이야
근데 그게 내 침대에 없으면 마음이 허전해서 사계절 내내 갖고 다녔어
내 기억으로는 10살 이전에 엄마가 만들어주셨고
그 몇 년 뒤에 헤져서 엄마가 아예 다른천으로 덮고 테두리도 보강해주셨어
그것도 2년 전부터 헤지기 시작해서 작년에 자투리 천으로 터진 부분만 막아뒀더니...아예 크게 찢어지기 시작했더라고 ㅠㅠ
그래서 3차로 원래 있던거 떼고 새 천으로 보강하려고 천을 알아보려고 하는 중기라구 한다...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