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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덬이 시시회 추가모집 한다길래 아무생각없이 응모했는데 난생 처음으로 더쿠에서 이벤트 당첨!!!!!!! 됨! 사실 지방러라 당첨되고 좀 당황했음 ㅋㅋㅋㅋ다음덬에게 넘길까 고민도했지만 이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오는걸 아니깐 감 ㅎㅎ 왕덬 ㄱㅅㄱㅅ

영화는 어땠냐면 감독 특유의 영상 대칭미랑 그 유머 코드(?)그게 나랑 잘 맞아서 이번 영화도 무난하게 봄! 뭔가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 감독이 일본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라 좀 왜색에 대한 거부감이 살짝 들긴했음 ㅋㅋ그치만 보면서 일본 상징적인것들 진짜 예쁘게 잘 표현했네,, 이러면서 감탄함 그런 장면이 한둘이 아님,,, 여윽씨 영상미 오지더라 ㅋㅋ아 영화 오에스티도 좋았음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였어

저질체력이라 피곤한 상태로 봐서 중간에 좀 졸음 ㅠㅠ 솔직하게 말하자면 졸음을 이길정도로 엄청 개존잼! 영화는 아니였...... 그래도 한번 졸고 정신 바짝 차리고 쭉 봄!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좋더라고 ㅋㅋㅋ 별 5개가 만점이라면 세개반 줄정도?
아맞다 영화가 타임랩스 애니메이션(맞나?) 장르라 나한테 생소한 편이라서 되게 신기했어 ㅋㅋ (그 장르물은 어릴때 핑구본게 다인듯? )


음..또...
영화 끝나고나서 감독님이랑 편집장님 얘기 계속 듣고싶었는데 지방러라 기차 시간땜시 중간에 나온게 너무너무 아쉬웠음 ㅠ


여담이지만 표 받으러갈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는더 넘나 수치플이였엌ㅋㅋㅋ
차마 더쿠라고 당당하게 말을 못하겠더라.. 그순간만큼 더쿠가 좀 부끄러웠.. 나만 그런거 아니지? ㅌㅋㅋㅋ 개작게 더쿠요... 이렇게되더라ㅋㅋㅋㅋㅋㅋ 글구 주위 괜히 의식하게되더라 속으로 저사람도 더쿠에서 왔나..?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더쿠덕분에 즐거운 경험해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