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비슷하고 여주도 똑같고 배급사도 같아서
보기 전부터 나의소녀시대 생각났음
원제는 전혀 다른데 한국제목을 비슷하게 지었더라
스토리는 전혀 달랐지만
카세트테이프 장면에서 여주까지 같으니 나소시랑 잠깐 오버랩 됐어ㅋㅋ
영화 자체만 보면 난 나소시가 훨씬 재밌었어 (나소시 극장에서 5차 찍음)
나소시는 지인들한테 엄청 추천하고 다녔는데
이 영화는 좀 애매........ 노잼은 아닌데 추천할 정도도 아닌
근데 남주 얼굴이 미친대존잘이라 눈은 황홀했어^-^
그리고 메가토크라고 gv가 있어서 남주가 직접 왔는데
요정같음
미친외모로 생글생글 잘 웃고 팬서비스 좋더라
내 시력이 그지같은게 원망스러웠음
근데 gv인데 영화에 대한 내용은 별로 못 들었어
gv를 라이브로 중계해주고 있어서 스포 된다고;;;
영화 핵심내용 빼고 (이게 무슨 gv야...) 겉핥기식으로만 진행함
영화내용보다는 배우 개인에 대한 얘기를 더 많이 했고
진행측에서 준비한 질문도 관객 질문도 그런쪽이었음
첫번째 관객 질문이 배우의 최근 관심사가 뭐냐고..........
결말관련 질문한 관객도 있었는데 스포된다고 답변 회피함
그리고 포스터 주는지 몰랐는데
다들 하나씩 들고 있어서 영화 끝나고 매표소 갔더니 매진이래서 못 받음 (´°̥̥̥̥̥̥̥̥ω°̥̥̥̥̥̥̥̥`)
관객 20만 넘으면 또 내한한대
결론: 남주 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