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년생이라 한국 나이로는 20살인 덬이야.(즉 빠른 99!)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럽나라가서 어학연수하며 대학입시를 준비했고 

오늘 모든 결과가 나왔는데 다 떨어져서 
한국에서 다음 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려고해

우울하지만 우울해있어봤자 달라지는 게 없으니까... 이걸 원동력으로 가치있는 일들을 하고 싶어.

생각해놓은건
-알바
-불어 공부 (준비하는 나라가 프랑스라) 공부 카페에서 스터디 구하는거 괜찮니?
-영어 회화공부
-데이터베이스 혹은 통계 프로그램 공부 (진학하고자하는 과가 수학과/통계학과야 혹시 이관련으로 딸 자격증이 있을까?)
-아시아 나라들 여행
-책 읽기

이 정도 인데 혹시 추천해 줄 수 있니?ㅠㅠ

한국에서 어학연수 준비하면서도 친구들 다 대학갔는데 나만 준비중이라 뒤쳐져있는 것 같은 
자괴감이 많이들어서 힘들었거든 그래서 뭐라도 많이 해야할 거 같아 ㅠㅠ 내 자신에게 너 뒤쳐진거 아니라고 성과를 보여주며 위로할 게 필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