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쓰리빌보드는
넷상에서도 호호호호호 밖에 없는지라..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나 나도 호호호호호 임.
근데 진짜 영화보면서 생각많이하게되는 영화임.
줄거리 자체는 영화 검색하면 나오듯이
강간으로 죽은 딸을 자극적인 멘트로 도로 광고판에 내건 엄마 vs 경찰 및 주위인물들(이웃)
으로 전개가 되는데
단순히 vs라는 대결구도가 아니라
첨엔 당연히 난 엄마편이지 했는데
광고판을 걸고 난 후 주위인물들도 피해자가 되기때문에
정말 영화보면서 생각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했어.
너무 잘만든 영화
그리고 연기력들도 매우 칭찬해야하는 영화임.
지금만나러갑니다는...
어떻게보면 뻔한 스토리일수있는데(일본원작안봄)
손예진은 진짜 너무 이뻤고 그와중에 연기력도 좋았음
소지섭은 늙었다는 평도 많지만
아직도 멜로가 된다라는걸 너무 느꼈음 bbb
소지섭이 중간에 대학생 역할 맡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그와중에 존잘임
진짜 존잘
이건 영화봐야함
진짜 존잘
아역 연기도 좋았다.
둘중에 비교하자면
당연히
쓰리빌보드 >>>>>>>>>>>>>>>>>>지금만나러갑니다 지만
지금만나러갑니다도 꽤나 좋았어 감성이나 연기나 배우들 다 좋았음
두개 다 추천해
하지만 쓰리빌보드는 영화관에서 꼭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