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잠이 별로 없어서 낮잠 안자고도 잘 생활했는데
요즘 퇴근하고 집와서 밥먹고 9시쯤부터 자면 중간에 절대 못일어나
엄마가 와서 깨워줘도 못일어나고 걍 자다가 새벽 1시쯤에 갑자기 눈 떠져서 씻고 또 잠
주말에는 낮 12시~1시쯤 일어나서 점심 챙겨먹고 3시쯤부터 또 자...
그러면 한 7시쯤 일어나서 저녁먹고 이것저것 하다가 또 자고...

내가 생각해도 진짜 미친듯이 자는것같아서
안자려고 엄청 노력하는데도 졸려서 어쩔수없이 자ㅠㅠㅠ
생산성 없이 잠만자니까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ㅠㅠㅠ

아무리 잔다고 해도 중간에 누가 깨우면 일어나자나?
근데 나는 그냥 자고 누가 깨웠다는 기억도 없어ㅠㅠ
잠이 많이 느는것도 몸의 이상신호일수있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