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는 요새 한가지 취미가 생김.
철지난 옛 인소들이나, 조아라에 올라오는
아마추어 웹소설들 읽는거.
다들 알겠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음.
바로 읽는 사람을 오그라들게 하는 중2병 감성
'출생의 비밀을 지닌 재벌가 서자 선우 휘는
일진중에서도 돋보이는 싸움실력으로 '하얀매'라고 불린다'
라거나,
'옆집에 사는 서울대 의대 다니는 우리 오빠 친구는 항상 나보고 못난이라고 놀린다. 여자애가 45키로가 어떻게 넘을수가 있냐면서.'
'오토바이를 타다가 트럭에 치였는데, 눈을 떠 보니 이세계였다. 그런데 드래곤이 갑자기 나보고 후계자가 되어달라네!?!'
같은
그야말로 오그라들다 못해서
오금이 저리는 물건들 ㅋㅋㅋ
고딩때는 진짜 진지하게 읽었던 것들이
나이먹은 지금 보면 너무 웃기기도 하고
그걸 보면서 즐거워했던 내 생각도 나고
지금 정말 진지한 심정으로 저런 걸 쓰고있을
랜선넘어 소년소녀들도 그려지고
참 여러모로 재미있더라.
덕분에 요즘 출퇴근길이 지루하지가 않음 ㅋㅋ
철지난 옛 인소들이나, 조아라에 올라오는
아마추어 웹소설들 읽는거.
다들 알겠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음.
바로 읽는 사람을 오그라들게 하는 중2병 감성
'출생의 비밀을 지닌 재벌가 서자 선우 휘는
일진중에서도 돋보이는 싸움실력으로 '하얀매'라고 불린다'
라거나,
'옆집에 사는 서울대 의대 다니는 우리 오빠 친구는 항상 나보고 못난이라고 놀린다. 여자애가 45키로가 어떻게 넘을수가 있냐면서.'
'오토바이를 타다가 트럭에 치였는데, 눈을 떠 보니 이세계였다. 그런데 드래곤이 갑자기 나보고 후계자가 되어달라네!?!'
같은
그야말로 오그라들다 못해서
오금이 저리는 물건들 ㅋㅋㅋ
고딩때는 진짜 진지하게 읽었던 것들이
나이먹은 지금 보면 너무 웃기기도 하고
그걸 보면서 즐거워했던 내 생각도 나고
지금 정말 진지한 심정으로 저런 걸 쓰고있을
랜선넘어 소년소녀들도 그려지고
참 여러모로 재미있더라.
덕분에 요즘 출퇴근길이 지루하지가 않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