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애안한지 오래됨.
근데 ㅠ 난 내가 좋아하지 않으면 안되는 스타일임..지금까진.
뭐 나를 엄청 사랑해주는 상대가 있으면 넘어가겠지?
하지만 그런 상대는 아직까지 없었음.. 내가 조금만 밀어내면 그렇게 끝나고..
내가 노력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소개팅도 나가고 그러는데 딱히 설레는 남자도 없고... 심지어 한번봐서 아니면 안보는 스타일도 아님 내가 ㅋㅋㅋ
근데 남자들이 남들이 보면 설렐 행동을 해도 나는 그 남자한테 내가 관심이 있지 않는 한 아무 느낌도 안듬.
얘 뭐지? 이것도 아니고 걍 그런 행동을 하는군. 이런느낌? 나를 좋아하는것같다는 생각도 못함.
그러다보니 나에게 대시를 해도 내가 반응이 없으니 다들 더 대시 안함...ㅠㅠ

요즘 완전 무성애자 된 느낌임....... 몇년간 설레는 느낌은 드라마볼때나 느껴본것같다..

근데 외롭긴해.. 나도 좀 그냥 저냥 만나는거 말고 내가 좋아죽겠거나 상대방이 좋아죽겠는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