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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아직도 충격이 안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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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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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내인생의 절반정도를 좋아하는 데에 시간을 써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그냥 믿기지 않아.
이젠 그냥 인정해야지. 벽에 있는 포스터는 떼기에도 손이 가고 귀찮아서 그냥 냅뒀어. 굿즈는 멤버 전원이랑 타멤꺼밖에 없어서 다행이었고, 앨범이랑 포카도 그냥 박스안에 넣었어.

탈덕은 아냐. 그 멤이 미울 뿐 난 그 그룹을 계속 팔거야.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입맛도 떨어져서 속쓰릴때만 밥을 먹고, 가족들한테 이런 감정 내보이기 싫어서 말도 잘 안섞고. 얘때문에 이러는 내가 더 한심한데 감정은 어쩔 수 없나봐.

생각보다 너무 좋아했나봐. 다른 그룹들도 조금씩 파서 탈덕기인가 생각했는데....사건 터지고 다른 멤버들 생각이 너무 났어. 뒤통수를 맞았는대도 다른 멤버들만 생각이 났어.

하여간 슬퍼.
내 지난 추억까지 더럽혀진 기분이야. 다른 멤버들은 잘 됐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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