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에 친구들이랑 가까운데 놀러갔다오기로 했어
처음에는 3명이서 경상도 쪽으로 가자~ 이러고 자세한건 안 정한 상황.
근데 이번주에 갑자기 한명이 갈 수 있다고 그래서 중간에 추가됨.
걔 단톡방에 초대하고 얘기하는데 갑자기 강원도 쪽 가자고 함........................
경상도 어디어디 갈지 다 알아봣는데 갑자기 그쪽 가자고 푸쉬해서 존나 짜증났지만
다 괜찮다고 하길래 나도 그냥 괜찮다고 함
2차 빡침은 숙소 정하면서 시작됨
나는 숙소가 제일 중요하고 애들도 앎
근데 강원도 가자고 한 한명이 계속 모텔, 펜션 이런거 찾아옴.................존나 싼거.....................
그래서 말 돌려서 이러이러해서 여기가 더 낫지 않나~? 이러면
또 한참 후에 나타나서 또 다시 싸구려 모텔을 들이밈
가격이 싸고 시설, 청결 이런게 괜찮으면 상관없는데
시설 후진건 둘째치고 깔끔함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게 생겨서 더 빡침 개빡침 존나 짜증남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행 가기 싫어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