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과연 아이를 가지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는 신혼덬의 후기
3,716 31
2024.04.29 15:08
3,716 31

결혼한지 2년 쯤 되었고 둘 다 나이가 좀 있어(30대 후반)

확실한 난임인지라, 난임병원을 다니면서 인공수정하고 있는데 솔직히 난 지금도 100퍼센트의 확신이 없다?ㅜㅜ

애들 보면 딱히 예쁘지도 않고, 귀여운 정도..? 그것도 귀여운 애만... 보통은 애들 보면 피곤해져.

건강한 아이가 나올 거란 보장도 없고, 건강하더라도 잘 클까? 너무 걱정되고.

근데 남편은 아이를 너무 원하고, 나도 나중에 후회할까봐.. 이젠 진짜 시간이 별로 없으니 준비할거면 지금 하는게 맞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ㅠㅠ 내 마음을..어떨땐 갖고 싶기도 하다가, 어떨땐 마냥 다 귀찮아

아이를 키울 여건은 솔직히 아주 좋은 편이긴 해.

경제력도 있고, 근처에 엄마가 있어서 아이도 봐줄 수 있고, 난 휴직도 자유로운 직장이야.

잘 모르겠다 진짜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365 06.17 15,8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44,5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16,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77,75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03,9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572 그외 기미 제거엔 어떤 시술이 좋을까? 1 02:33 106
152571 그외 쓰레기집에서 14년 9 00:42 527
152570 그외 정신과 약 먹고 광명찾았다<무슨 말인지 궁금판 중기 6 00:26 290
152569 그외 어른들은 어디서 삶의 재미를 찾았을까 6 00:22 332
152568 그외 사이비 친구와의 손절을 고민하는 초기 3 06.17 296
152567 그외 그림그리거나 이모티콘 그려보고 싶은데 태블릿 고민 4 06.17 177
152566 그외 혼자 좋아하는거 어떻게 그만해야하는지 궁금한 중기.. 5 06.17 322
152565 그외 대학 전공 안맞다 < 이게 어떤 소린지 전공안맞는 덬한테 궁금한 초기 17 06.17 426
152564 그외 독립가 내용이 궁금한 초기 3 06.17 340
152563 그외 이런 상황에서 자취하러 나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인 후기 3 06.17 279
152562 그외 아무리 힘든일도 다 지나간다는 말을 믿고 싶은 후기 7 06.17 590
152561 그외 치과덬들.. 도움을 요청하는 초기 6 06.17 650
152560 그외 팔자주름이 깊어질랑 말랑하는데 방법이 궁금한 중기 9 06.17 635
152559 그외 요식업종 일하는 덬들은 다양한 종류의 진상을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한 중기 06.17 161
152558 그외 긴글주의) 20대 후반 고졸 무스펙 현실적인 조언 부탁하는 초기 15 06.17 1,120
152557 그외 덬들 업무는 쉬운지 어려운지 궁금한 중기 8 06.17 402
152556 그외 취미 악기로 칼림바 어떤지 궁금한 초기 1 06.17 342
152555 그외 글쓰는 건 어렵고 귀찮은데 소재떠오르면 글쓰고싶은 거 좋아하는 거 맞는지 궁금한 중기 3 06.17 329
152554 그외 손절해서 무리가 갈라진(?)경우가 궁금한 후기 23 06.17 1,161
152553 그외 가치있는 소비를 하고싶은 중기 40 06.17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