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동생 이렇게 같이살고 아빠는 일때문에 따로 사심
동생 존나 싸가지없고 내로남불에 남한테 잘하고 가족한테 스트레스 푸는 타입
이새끼도 어느정도 가족들한테 맞춰주는게 있겠지만 엄마랑 내가 동생한테 네네 그러셨군요 님 말이 다 맞습니다 해야됨
기분 좋으면 내 방 와서 안나가고 존나 치대는데 기분 나쁘면 말도 안하고 방문 쾅쾅닫고 들어가있음
집안일 지맘에 안들면 엄마랑 나 구박하고 정작 지는 게임해야된다고 엄마가 청소기 돌리는데 짜증내고 옷개키는것도 안도움
나한테 인신공격하고 함부로 대하면서 내가 속상해서 울면 언니도 잘못했잖아 한다
이미 내일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애가 점점더 이상해지고 감당이 안돼
난 30이긴한데 올해 전문대 들어가서 알바만으로는 등록금이랑 자취비를 못하는 상황이야
얘가 화내도 각잡고 한번 대화해보는게 좋을지
그냥 못본척 하고 3년 버텨야할지 고민이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