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켄이 발매하는 약 5년만의 정규 앨범으로
그동안 발매했던 싱글의 총집합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무늬만 정규 앨범" 이면서 정규 앨범인 척
정규앨범 "코스프레" 를 하는 싱글 콜렉션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앨범은
ZARD BLEND 시리즈
후쿠야마 마사하루 5年モノ
아무로 나미에 Uncontrolled
BoA WHO'S BACK?
등 다른 가수들도 한두개씩은 있지만,
히라이 켄의 경우 전작 FAKIN' POP 도 이번 앨범처럼
싱글 콜렉션급 구성의 정규앨범으로 나왔다.
연속으로 이런 앨범이 나왔다는 건...
앨범 발매 타이밍을 놓쳤다거나
그리고 과거에 비해 판매량이 좀 떨어져서 모아서 내는...
히라이 켄의 경우는 후자에 가깝다고 본다....
http://img.theqoo.net/IAwsP
자켓은 회화 느낌이 나도록 했는데,
막상 부클릿을 받아 보니 속지의 사진들이 훨씬 낫다.
자켓은 마치 그로테스크한 느낌마저 드는....
약간 무섭기도 해서 고어물에 가깝게 느껴지는 자켓이라
많이 아쉬웠다.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시미즈 쇼타의 ALL SINGLES BEST 때도 비슷했는데,
소니는 이런 포토샵 필터 느낌을 좋아하는 듯 싶다...
차라리 원본 사진이 자켓이었으면 어땠을까...
http://img.theqoo.net/OdYYG
앨범 후기이다보니 수록곡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FAKIN' POP 앨범 때와 마찬가지로 싱글이 많다보니
대형 타이업도 꽤나 많고, 디지털로만 발매된 곡도 있어
충분히 좋은 앨범이 되었다.
현지의 사람들이나 일본 문화 콘텐츠를 접해본 사람이면
드라마, CM, 영화 등에서 한 번쯤은 들어본 곡이 많다.
히라이 켄은 워낙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JPop 장르 대표 남성 솔로 가수이기 때문에
무난무난한 수록곡이 들어있다.
특히 싱글로 발매된 업템포나 발라드 트랙 이외에
앨범 신곡도 깔끔하게 들어가 있는 듯 하다.
거의 리드싱글이나 마찬가지인 Plus One 이랑
魔法って言っていいかな 까지 첫 부분이 연달아 나오고
그 이후에 디싱이었던 桔梗が丘 도 있어서
히라이 켄 앨범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입문이
가능하다.
ON AIR, 君の鼓動は君にしか鳴らせない 와 같이
히라이 켄 스타일이 한 가득 반영되고 대중성 높은 곡이
쉴 새 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쭉 듣기 좋다.
그동안 히라이 켄의 정규 앨범은 SENTIMENTALovers
이상의 퀄리티는 뽑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번 앨범도 들을만 하다는 생각이다.
FAKIN' POP 도 그렇고 THE STILL LIFE 도 그렇고
앨범을 염두로 하지 않은 싱글이 다량 수록되었음에도
앨범 자체의 대중성이나 완성도는 나쁘지 않다.
아무래도 싱어송라이터인 히라이 켄이 자체 프로듀싱에
많은 공을 들이는 듯 하다.
특히 인도풍 무대로 어그로 끌기 성공한 ソレデモシタイ
아무로 나미에 피쳐링인 グロテスク 가 다소 튀는 곡인데
앨범 후반부에 배치가 됨으로써 다행스럽게 밸런스도
맞춘 느낌이다.
특히 CD+DVD 사양이 초회한정반으로 발매되었는데
라이브 영상 및 공식 비디오가 한가득이니 꼭 체크하길!
요즘 일본 음악 들을 게 없다고 생각하는 리스너라면
꼭 들어보아야 할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
그동안 발매했던 싱글의 총집합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무늬만 정규 앨범" 이면서 정규 앨범인 척
정규앨범 "코스프레" 를 하는 싱글 콜렉션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앨범은
ZARD BLEND 시리즈
후쿠야마 마사하루 5年モノ
아무로 나미에 Uncontrolled
BoA WHO'S BACK?
등 다른 가수들도 한두개씩은 있지만,
히라이 켄의 경우 전작 FAKIN' POP 도 이번 앨범처럼
싱글 콜렉션급 구성의 정규앨범으로 나왔다.
연속으로 이런 앨범이 나왔다는 건...
앨범 발매 타이밍을 놓쳤다거나
그리고 과거에 비해 판매량이 좀 떨어져서 모아서 내는...
히라이 켄의 경우는 후자에 가깝다고 본다....
http://img.theqoo.net/IAwsP
자켓은 회화 느낌이 나도록 했는데,
막상 부클릿을 받아 보니 속지의 사진들이 훨씬 낫다.
자켓은 마치 그로테스크한 느낌마저 드는....
약간 무섭기도 해서 고어물에 가깝게 느껴지는 자켓이라
많이 아쉬웠다.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시미즈 쇼타의 ALL SINGLES BEST 때도 비슷했는데,
소니는 이런 포토샵 필터 느낌을 좋아하는 듯 싶다...
차라리 원본 사진이 자켓이었으면 어땠을까...
http://img.theqoo.net/OdYYG
앨범 후기이다보니 수록곡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FAKIN' POP 앨범 때와 마찬가지로 싱글이 많다보니
대형 타이업도 꽤나 많고, 디지털로만 발매된 곡도 있어
충분히 좋은 앨범이 되었다.
현지의 사람들이나 일본 문화 콘텐츠를 접해본 사람이면
드라마, CM, 영화 등에서 한 번쯤은 들어본 곡이 많다.
히라이 켄은 워낙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JPop 장르 대표 남성 솔로 가수이기 때문에
무난무난한 수록곡이 들어있다.
특히 싱글로 발매된 업템포나 발라드 트랙 이외에
앨범 신곡도 깔끔하게 들어가 있는 듯 하다.
거의 리드싱글이나 마찬가지인 Plus One 이랑
魔法って言っていいかな 까지 첫 부분이 연달아 나오고
그 이후에 디싱이었던 桔梗が丘 도 있어서
히라이 켄 앨범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입문이
가능하다.
ON AIR, 君の鼓動は君にしか鳴らせない 와 같이
히라이 켄 스타일이 한 가득 반영되고 대중성 높은 곡이
쉴 새 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쭉 듣기 좋다.
그동안 히라이 켄의 정규 앨범은 SENTIMENTALovers
이상의 퀄리티는 뽑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번 앨범도 들을만 하다는 생각이다.
FAKIN' POP 도 그렇고 THE STILL LIFE 도 그렇고
앨범을 염두로 하지 않은 싱글이 다량 수록되었음에도
앨범 자체의 대중성이나 완성도는 나쁘지 않다.
아무래도 싱어송라이터인 히라이 켄이 자체 프로듀싱에
많은 공을 들이는 듯 하다.
특히 인도풍 무대로 어그로 끌기 성공한 ソレデモシタイ
아무로 나미에 피쳐링인 グロテスク 가 다소 튀는 곡인데
앨범 후반부에 배치가 됨으로써 다행스럽게 밸런스도
맞춘 느낌이다.
특히 CD+DVD 사양이 초회한정반으로 발매되었는데
라이브 영상 및 공식 비디오가 한가득이니 꼭 체크하길!
요즘 일본 음악 들을 게 없다고 생각하는 리스너라면
꼭 들어보아야 할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