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랑 해외여행을 갔음... 4박5일!
그래서 집엔 동생이랑 나 둘뿐이야
엄마랑 아빠가 엄하셔서 술을 별로 못먹어봤어. 먹어봐야 부라더소다랑 맥주 한잔 정도? 부모님 앞에서만!
근데 나는 크루저랑 뭐 그런 예쁘고 맛있다는 술들을 엄청ㅇ엄청 궁금하고 먹어보고싶었어ㅠㅠㅠ
그래서 마침 부모님도 없겠다ㅋㅋㅋ친구들한테 오라고 해서 먹어봤음!!!
꽐라되려고 마신게 아니라 맛이 너무 궁금해서 마신것이기 때문에!
머드쉐이크 한병, 크루저 블루베리 한병, kgb 레몬 한병
총 세병을 샀음! 세명이 세병!
머드쉐이크는
개인적으로 셋 중 가장 별로였어. 느끼해. 카푸치노맛 먹었는데 달달하니 첫맛은 오? 싶다가도 느끼해서 한모금 이상 마시니까 별로더라...
누가 사준대도 안먹을 것 같아
kgb는 무난한것 같아
마찬가지로 술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고... 나쁘지 않았어! 레몬에이드에 알콜 약간 섞인 맛?
크루저! 제일 맛있었어ㅠㅠ
블루베리맛 먹었는데 탄산이 그렇게 세지 않았고 블루베리 향이 또 과하거나 너무 달지도 않아서 좋았던것 같아.
알콜 냄새도 별로 안났고!! ㅠㅠ내일은 라즈베리맛 사서 마셔보려구ㅠㅠㅠ 크루저 존맛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