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엄마랑 나랑 너무 바빠서
집에서 밥 한끼 해먹지도 못하고
하루에 한끼? 그것도 제대로 못먹고 있다
토요일부터 집에서 밥이라는 걸 못먹어봄...
거의 두유나 우유 먹고
한끼 먹을 수 있으면 밖에서 밥 사먹거나
컵라면 작은거 하나 먹음
어제 저녁에는 시간 되서 밖에서 밥 사먹었는데
다섯숟가락? 먹으니까 안들어가더라 ㅠ
양이 엄청 줄었어 ㅠ
너무 힘드니까 식욕 자체가 사라짐....
너무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밥 해먹을 시간도 없고
먹기도 싫고
살빠지는거 보다 못먹어서 늙을까봐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