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임
오늘의 쒯한 하루에 대한 리뷰임
난 알바를 다니는데 해당 알바에서 오늘 교육을 한다고 하며 오전7시에 그 교육을 한다고 했음.
그럼 오전 5시 반에 일어나야지...!
근데 이미 오전 3시를 가르키는 시ㅋ계ㅋ
게다가 잠도 안 와서 매우 오랜시간 뒤척임ㅋ... 아 이제 잠 좀 들겠다 싶으니 알람 울림.
교육 끝나면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 걍 감
내가 1등으로 와 있었음
교육은 정말 재미없었음. 직장 내 성희롱 방지 교육이었음. 대신 주린 배를 그나마 채울 수 있는 편의점 빵 덕분에 행복했음.
끝나고 잘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난 같은 알바 언니와 얘기하고 있었음.
오늘은 다른 알바분의 부탁으로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알바를 해야 했기에 오후 2시 반까지 시간을 그렇게 보냈음.
알바는 8:30이 본격 근무 끝.... 어떤 정신으로 임했는지 생각도 나지 않음. 그저 유체이탈의 느낌으로 뭔가 하긴 했구나 싶음.
지금은 걍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집 가서 자고싶은 마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