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방베프, 일방솔메' 가 잘되는 편.
난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블로그나 미니홈피에서 자기소개 바톤넘기기 이런거 하다보면
자신의 베프, 솔메를 적는란에 내 이름이 일방적으로 올라가있는 경우가 왕왕..
내 베프놈은 따로 있는데=_=
그렇다고 뭐 맨날 놀러가자 말자 이런 식의 제안은 하나-도 없고
본인들 힘들때 연락이 와서 그냥 좋게 말해 상담, 나쁘게 말해 감정쓰레기통역할로 시간 보내는게 전부ㅎㅎㅎ
그리고 대학졸업하고 취준일떄까지 연락오다가
취업끝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니까 연락 안옴 잼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 내 절친들 따로 있으니 별로 타격은 없는데 그냥 뭐지 싶음ㅋㅋ
저 사람들에게 베프네 뭐네 하는건 그정도 무게감인가 싶었음ㅎㅎ
지금은 정리 쫙 되서 내 진짜 소중한 사람들에게 쓸 시간이랑 재원이 늘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