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엄마의 다사다난했던 출산 후기
601 3
2015.09.21 16:41
601 3






오랜만에 집에 와서 나, 할머니, 엄마랑 밥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거든 ㅋㅋ



애기하다가 엄마가 나와 동생을 낳았을 때 상황이 튀어나왔지

근데 애기가 나오자마자 엄마 흥분해서 분통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거야 ㅋㅋ




엄마가 첫째인 나를 가졌을 때 입덧이 너무 심했대

반공기조차 먹은 기억이 없을 정도로 ㅠㅠ

링거를 맞아야 할 정도로 식사를 거의 못했다고........



그렇게 고생고생한 후

둘째인 동생을 가졌을 때는  엄마는 맹장이 터져서.....  맹장 수술을 했다는 거야

산모이다 보니 전신마취도 못하고 부분마취로......


아파죽겠는데 엄마의 시련은 거기서 끝이 안났다는 거야


수술후 꿰매놓은 부위가 낳으면서 붙어야 정상이잖아??

문제는 엄마는 임신중이다보니...  하복부가 점점 부르면서...


붙기는 커녕 터지는거지....  ㄷㄷ....


엄마는  임산부이니까 진통제 한알도 먹지도 못하고 그 고통 다 견딜 수 밖에 없었다고 



열을 내면서 설명해 주시는데.........




엄마 ㅠㅠ

사랑해요 ♡ ♡ ♡ ♡ ♡

그리고 고마워요  ♡ ♡ ♡ ♡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96 05.20 49,7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1,3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9,9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5,7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8,1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76 그외 내 사주 봐줄 수 있는 덬 후기 기다림 13:02 57
179075 그외 꿈 자주꾸는 사람들 꿈일기 쓰는지 궁금한 중기 7 12:47 51
179074 그외 잠을 통 못 자는데 이유까지 몰라 괴로운 중기 4 12:33 90
179073 그외 아기 계획과 함께 이사를 고민하는 초기 (구축 녹물 이슈) 17 11:40 329
179072 그외 아기키우는 덬들 있을까? 있다면 이래라저래라 해줬음 싶은 초기 ㅜㅜ 10 11:32 272
179071 그외 엄마가 자기편없으면 안되는게 짠하면서도 짜증나는 후기 3 11:24 220
179070 그외 다들 이런 친구 있는지 궁금한 중기 12 11:01 684
179069 그외 에버랜드 1박 2일 후기. 4 10:37 590
179068 그외 가로수길 혼밥 추천바라는 초기 10:37 61
179067 그외 일반 라식 3개월 후 후기 2 10:32 117
179066 그외 정신과약 먹고 살찐 후기 5 09:34 371
179065 그외 술 끊고 싶은데 어디 병원 가야되는지 궁금한 후기 4 09:33 214
179064 그외 화가 어떻게 풀리는지 궁금한 중기 45 08:31 986
179063 그외 라벨 프린터기 추천받는 초기 16 06:58 519
179062 그외 트림 하루에 몇번 정도 하는지 궁금한 초기 8 03:11 326
179061 음식 정신과 상담중 아빠한테 편지 보내기 과제 받은 초기 3 02:52 373
179060 그외 오바스럽게 크고 양많은 음식 나만 불호인가 싶은 중기..... 26 02:27 1,360
179059 음식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쓰는 오뚜기 탑마트와 함께라면 후기 (+진라면과 비교후기) 5 00:52 720
179058 그외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다. 는 속담이 슬픈 후기 4 00:33 828
179057 그외 애견미용사 덬의 상세한 후기🐶 8 00:29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