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메이즈러너 책 2편까지 읽은 후기.txt
12,213 9
2014.10.15 02:19
12,213 9



나덬은 며칠전에 메이즈러너를 아주 재밌게 보고 온 1인임. 더불어 민호에게도 입덬하고 옴ㅎㅎ

원래 하나에 빠지면 그걸 굉장히 깊게 파는 성격이라

이번에도 영화 보자마자 꽂혀가지고 막 메이즈러너 검색해봄 근데 책이 원작이네?!??? 그럼 읽어야지ㅋ

하고 동네 서점에 감 ㅇㅅㅇ 

메이즈러너는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음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데스큐어 이렇게

3권 다 살려고했는데 월급전이라 1.2권만 삼 ㅠㅠ

그리고 오늘 어제오늘 걸쳐서 2권까지 다 읽었다!

스포를 안 하는 이유는 ㅠㅠ 메이즈러너 영화를 재밌게 봤다면 책도 직접 봤으면 해서.. 내기준 책 존잼이야

영화를 보고 읽은 덕분에 책을 읽으면서 그 화면들을 상상하는데 영화가 많은 도움을 줘서 더 재밌게 읽힌 느낌임. 그리고 책에서 민호가 더 멋짐..

박력쩌는 장면이 있는데 영화에서 왜 뺐을까 아쉬움

그리고 영화에선 개연성 없거나 왜 굳이 저런장면이 필요하지..? 하던 장면들이 좀 있었다고 생각했거든

예를 들면 마지막에 갤리가 존나 나타나서 갑자기 척을 죽인거.. 갤리가 나타난거도 나니???? 인데 척은 갑자기 왜 죽이는거죠?????? 왜 굳이 다 끝나가는데 척을 주겨..?! 했는데 2편에서 그게 중요한 단서더라..

갤리도 밑도 끝도 없이 토마스를 너무 싫어하는

이상한 애로 비춰졌고, 토마스도 무슨 애가 글레이드 들어온지 며칠됐다고 닫히는 미로에 무작정 뛰어드는 미친짓을 하는데 대체 왜 저러지 하고 생각했거든

책에선 그만한 이유가 있었음. 주변설정이 영화랑 책이랑 미세하게 다른 부분이 있는데 감독이 영화에 맞춰서 설정을 바꿔버리다보니 그런것의 설명이 부족했던 느낌? 그리고 트리사랑 토마스랑 텔레파시도 가능해..

영화에선 그걸 쏙 뺐더라? 2편에선 꽤 중요하게 다뤄지던데.. 뭐 정신차려보니 텔파가 가능해졌다 이렇게 살려낼고같긴하지만 감독이 알아서 잘 만들겠지..

그리고 개취로 2편이 진짜 꿀잼 허니잼이더라!!

영화도 내년 9월 개봉이라는데 기대돼ㅠㅠ

이제 3편도 월급 들어오면 바로 사러가려고..

얼마 안남았당.. 2편 너무 급작스럽게 끝나서 궁금해 죽겠어ㅠㅠㅠㅠㅠㅠ 얼른 읽고시픔ㅜㅠㅠ

메이즈러너 재밌게 봐서 속편도 기다리고 있는 덬들이라면 책도 한번 봐봐도 좋을듯. 

난 돈 안아깝고 재밌게 읽어썽 ㅇㅇ !!!!!! 

혹시 궁금한거 있는 덬들 있으면 물어바!!

아는 선에선 답해줄겡 !!!

(그리고 민호 좋아하는 덬들 2편 꼭 읽어

2편에서 민호가 대장으로 나와 소근소근)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감사의 달 선물도 더쿠는 더후지 (더쿠는 마음만 준비해, 선물은 더후가 할게) 5/4, 단 하루! 869 00:05 18,7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47,6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94,7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61,3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68,3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49,0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50 그외 아빠가 해산물시켜먹는데 너무 스트레스야 23:12 38
179049 그외 이젠 쉬는 법을 모르겠는 중기 3 22:48 102
179048 그외 공황장애? 혈육에게 어떻게 대할지 묻는 후기 1 22:05 124
179047 그외 이거 프로게스테론 수치 낮은편이야?? 3 21:52 116
179046 그외 치아가 너무 누렇게 되어 고민인 후기 5 21:51 292
179045 음식 카페 대체당커피 먹고 설사하는 중기 7 21:42 253
179044 그외 직원이 회사에 금전적 손실 입혔을때 다른회사는 어떤지 궁금한중기 18 21:29 600
179043 그외 나를 위한 브랜드 향수를 처음 사본 후기 2 20:48 242
179042 그외 이거 내가 잘못한건지 궁금한 후기 21 19:53 1,085
179041 영화/드라마 고질라 마이너스 원 19:29 79
179040 그외 닌텐도 스위치 게임 추천 부탁하는 중기!!!!! 8 19:21 342
179039 그외 나 지금 귀뒤로 넘기는 숏컷인데 똑단발 만들고 싶은 초기 1 18:53 237
179038 그외 초면에 반말하는 사람 심리가 뭐지? 8 18:46 462
179037 그외 매일 바퀴벌레 실시간 ASMR 듣는 후기 2 18:36 456
179036 그외 운전 중 클락션 눌렀다가 시비붙은 후기 2 18:12 587
179035 그외 이주일 안 움직였더니 기초체력 없어진 후기 2 16:32 576
179034 그외 셀프로 젤네일 하려면 기본재료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초기... 4 16:25 182
179033 그외 손절한 친구들, 헤어진 구연인들 다 떠오르는게 피곤한(?) 중기 16 15:51 1,015
179032 그외 불면증 있는 덬들에게 추천하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 + 사용법 6 15:37 289
179031 그외 우울증 약 먹고 공황장애 생긴 후기 4 15:10 388